KT위즈의 안현민이라는 선수가 요새 인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신인왕 자격을 가진 선수임에도 각종 타자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니까요.
반짝활약하는 신인들이 많기 때문에 다들 두고봐야한다고 했는데
한달 늦게 시작한 선수가 이제 규정타석까지 10타석 정도밖에 안 남았네요.
거기다가 성적은 살짝 떨어질만하면 다시 끌어올려서 아직도 최상위권을 유지중입니다.
처음에 홈런을 하도 치니까
투수들이 어려운 볼만 던지고 대결을 안하니까 볼넷 골라나가면서 단타로 안타를 생산하니
타율이 유지되고 출루율이 5할에 육박하네요.
올해 이선수 보는 재미가 있네요.
신인왕은 거의 확정적인거 같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59G 타율 0.354 출루율 0.465 장타율 0.651 ops1.116 / 75안타 39볼넷 35삼진 5도루
16홈런 53타점 42득점 wrc+ 215 s.war 4.52(1위) n.war 4.67(1위)
원래 그런지 아니면 혹독한 웨이트의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상체뿐만 아니라 하체가 엄청 발달한게 굉장히 짱짱하다는 느낌이네요. 피부색도 검게 그을린데 용병 아닌 용병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ㅎ
군대를 현역으로, 그것도 취사병으로 가서 거기서 잘먹고 일과시간 후에 운동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도영 문동주와 같은 해 드래프트인데 이제 신인으로 뛰고 있고요
여담으로, 기아 김도현도 한화 김이환 시절에 빼빼 말라서 공은 좋은데 선발 투수로는 어렵다는 평을 받다가
트레이드 되고 취사병으로 갔다오더니 아예 딴사람이 돼서 왔습니다
김도현이 그 김이환인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아예 몸이 그시절과 다르거든요
근데 수비가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