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0 KST - Variety - 미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상영체인기업 AMC가 7월 8일부터 영화표 반값 할인을 화요일에도 적용해 주 7일 화요일,수요일 양일간 영화표를 50%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고 버라이어티가 타전하고 있습니다.
AMC는 기존 자사의 멤버십 "스텁스(Stubs)" 가입회원들을 상대로 화요일 영화표 구매시 5달러 할인행사를, 수요일 영화표 구매시 50% 디스카운트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를 아예 화, 수 양일간 반값에 영화표를 팔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팝콘, 팝소다 등도 할인판매에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AMC는 7월 9일부터 이번 할인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침체된 관객수를 끌어올리고 극장 수익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강력한 마케팅 드라이브로 시장에 읽히고 있습니다. AMC는 이번 할인행사는 모든 스텁스 등급 회원들에게 적용되며 무료로 가입가능한 스텁스 인사이더(Stubs Insider) 등급 회원들도 부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IMAX, 돌비 시네마, 프라임, REAL 3D 등 프리미엄 상영관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되지만 별도의 프리미엄 요금은 추가 부과됩니다. 또한 일부 최신개봉작, 공휴일에는 할인 적용이 안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AMC는 2025년 1분기 관객동원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하고, 수익 역시도 7%가 줄어들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2분기 박스 오피스 실적이 반등하고 여름 성수기 슈퍼맨, 쥬라기 월드, 판타스틱 4 등의 흥행기대작이 줄줄이 개봉대기에 오르자 파격적인 할인정책을 꺼내든 것으로 보입니다.
유료 멤버십인 AMC의 스텁스는 할인혜택 및 포인트 적립, 생일무료팝콘, 회원전용 프로모션 등 부가혜택이 주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