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희 아이는 별무리님 아이보다 더 심했습니다. 5개월쯤에 갔는데 좀 늦게 왔다고 하더라구요. 반년 가까이 헬멧 교정 했는데 완전히 돌아오지는 못하고 아직 비스듬 합니다. 아직도 눈에 들어오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조금 더 빨리 알아보고 한달이라도 더 빨리 해볼껄 후회만 들어요. 따님은 지금 교정 들어가면 눈에 안띄게 교정이 될 것 같아요. 계속 눈에 밟히면 하루라도 빨리 알아보세요.
외자형제
IP 49.♡.175.165
07-09
2025-07-09 17: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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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애도 그랬는데, 지금 열살. 아무리 머리통을 봐도 예전 모습 없이 정상으로 자랐습니다. 의사쌤이 아기때는 아직 뼈가 무르기 때문에 크면서 정상적으로 자리 잡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32개월 아들 키우고 있는데 사두가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소아과 선생님들은 원래 엄청 심각한 거 아니면 부모 선택이라는 듯이 말합니다. 근데 부모 맘에 걸리면 알아보는 게 후회가 안 남아요. 사진 보니 말씀하신 대로 아주 심하진 않지만 왼쪽이 좀 나오긴 했네요. 굴려주면 좋아진다고도 하지만, 문제는 부모 눈에 비대칭이 보일 정도면 아기가 이미 특정 방향을 선호해 그쪽으로 눕는 거라 쫓아다니며 바꿔주기엔 한계가 있어요. 별거 아니면 다행이고, 교정할 거면 빨리 할수록 애도 덜 고생하고 효과도 좋으니 전문 업체 가서 검사라도 받아보시길 추천해요. 검색해보시면 메이저 업체 2-3곳 정도 있어요. 두상 스캔해서 3D로 머리 형태가 눈에 보이게 나옵니다. 2년 전에 가봤을 땜 미리 예약 신청하면 검사비 무료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무슨 교정 베개나 짱구 베개처럼 딱히 과학적으로 효과 검증 안된 건 쓰지 마셔요. 저희 애가 동그랗고 이쁘게 태어나 신생아 때는 옆으로 잘 굴려줬는데, 백일 이후에 통잠을 잘자길래 짱구베개 쓰면서 방심했드니 뒤통수가 절벽이 되었어요.(헬맷업체도 그래서 혹시나 하고 가본 거) 머리숱이 엄청 많아서 겉으론 티가 안 납니다만 후회되더라고요. 베개 없이 그냥 여러 방향으로 굴려주는 게 최고입니다.
알레리라아
IP 1.♡.46.144
07-09
2025-07-09 1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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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이면 무조건 좋아져요 ㅋㅋ 잘 때 잘 굴리면서 눕혀주시고~ 머리에 쓰는거? 그런것도 다 해보세요~!
Riverside
IP 176.♡.19.106
07-09
2025-07-09 1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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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했어요. 사경이었어요. 헬멧도 쓰고 물리치료도 했어요 무조건 하세요. 지금 완전 돌아와있어요. 비용이 좀 되더라도 해야죠.
제가 뒤통수 엄청 납작하고 심지어 울퉁불퉁해서 이발할때도 처음가는곳이면 신경써달라고 꼭 말하는 정도이고 친한사람들한테 만져보게 하면 헉;; 반응 나올정도입니다만 인생사는데 어떤 불편함도 불이익도 없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니 어릴때 우리가 바빠서 못굴려줘서 납작한가보다 라며 별생각없으시구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 그거 맞추면 5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엄청 답답해 한다네요 ㄷㄷ
하이바는 여러모로 불편하구요
좀 무례한 얘기였다면 죄송합니다
반년 가까이 헬멧 교정 했는데 완전히 돌아오지는 못하고 아직 비스듬 합니다. 아직도 눈에 들어오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조금 더 빨리 알아보고 한달이라도 더 빨리 해볼껄 후회만 들어요.
따님은 지금 교정 들어가면 눈에 안띄게 교정이 될 것 같아요. 계속 눈에 밟히면 하루라도 빨리 알아보세요.
의사쌤이 아기때는 아직 뼈가 무르기 때문에 크면서 정상적으로 자리 잡는다고 하더군요
사진 보니 말씀하신 대로 아주 심하진 않지만 왼쪽이 좀 나오긴 했네요. 굴려주면 좋아진다고도 하지만, 문제는 부모 눈에 비대칭이 보일 정도면 아기가 이미 특정 방향을 선호해 그쪽으로 눕는 거라 쫓아다니며 바꿔주기엔 한계가 있어요. 별거 아니면 다행이고, 교정할 거면 빨리 할수록 애도 덜 고생하고 효과도 좋으니 전문 업체 가서 검사라도 받아보시길 추천해요. 검색해보시면 메이저 업체 2-3곳 정도 있어요. 두상 스캔해서 3D로 머리 형태가 눈에 보이게 나옵니다. 2년 전에 가봤을 땜 미리 예약 신청하면 검사비 무료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무슨 교정 베개나 짱구 베개처럼 딱히 과학적으로 효과 검증 안된 건 쓰지 마셔요. 저희 애가 동그랗고 이쁘게 태어나 신생아 때는 옆으로 잘 굴려줬는데, 백일 이후에 통잠을 잘자길래 짱구베개 쓰면서 방심했드니 뒤통수가 절벽이 되었어요.(헬맷업체도 그래서 혹시나 하고 가본 거) 머리숱이 엄청 많아서 겉으론 티가 안 납니다만 후회되더라고요. 베개 없이 그냥 여러 방향으로 굴려주는 게 최고입니다.
당시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다른 병 치료적인 부분도 있었고 의사 선생님들도 좋다 나쁘다 이견이 있던 시절이라 그래 지켜보자 했는데 지금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뒷통수 엄청 납작하고 비대칭이고
얼굴도 비대칭 조금 심해요
미용문제말고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아왔긴했는데
가끔씩 애기때 교정해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고는 해요
딸래미도 더심한 사두였는데 고등학생되니 이뻐지기만 하고 본인도 신경안씁니다.
크면서 자연교정되는 것도 있고 머리나고 기르고 나면 눈에 안 들어와요.
몇백이면 당연히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머이가 빠지는 나이인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