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시원하고 쾌적하게만 있으려다보니에어컨을 끼고살다가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약간만 덥다 느껴져도 불쾌하고 짜증이 나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저는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체감온의 항상성을 높여 상대적인 '더위'에 면역을 가진 항체가 되어보자 마음먹고 생체실험을 감행하고있습니다..뭔소린가 싶으시죠.. 디지털 온도계를 눈길 닿는곳에 두고 최대한 생활환경을 서서히 올려가며 29~30도에서 한달째 유지하고있습니다ㅋㅋㅋ 끓는 냄비 속 개구리처럼 서서히 익어가겠지만 그래도 시작시기 이후 한달이 지나 관리비고지서를 받아보니 전기사용료가 세대 중 최저를 찍고 스마일 딱지가 붙은 성적표를보니 뜻밖에 뿌듯함과 열대야에 뒤척이던 수면패턴도 어느정도 적응하는듯해서 영 틀린 방법은 아닌듯해 보이네요.. 이런식으로 겨울에도 추위에 대한 면역을 가져볼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망곰이는뚠뚠
IP 121.♡.108.139
07-09
2025-07-09 16: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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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ist님 찜통인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나오면 나름 바깥은 시원한 느낌이 드는거랑 비슷한 원리인 같네요 ㅎㅎ 전 근데 겨울은 난방 안돌리고 버티기 가능인데 여름은 뭘해도 못 버틸거 같아 난방비 아낀걸로 냉방비에 투자하는 쪽으로 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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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습한 북태평양기단의 영향권에 드는 7~8월이 습도가 높아
사람의 땀이 덜 마르고 공기중의 습기가 열을 가두고 있어서 이래 저래 더 덥습니다.
역시 습도가 높지 않으니, 더위도 견딜만 하네요.
전 외기보다 5℃ 낮게 세팅하고, max 28℃ 입니다.
선풍기만으로도 견딜만하네요.
저도 밥먹기가 싫더라구요
그냥 딱 가만히 있으면 버틸 정도
디지털 온도계를 눈길 닿는곳에 두고 최대한 생활환경을 서서히 올려가며 29~30도에서 한달째 유지하고있습니다ㅋㅋㅋ
끓는 냄비 속 개구리처럼 서서히 익어가겠지만 그래도 시작시기 이후 한달이 지나 관리비고지서를 받아보니 전기사용료가 세대 중 최저를 찍고 스마일 딱지가 붙은 성적표를보니 뜻밖에 뿌듯함과 열대야에 뒤척이던 수면패턴도 어느정도 적응하는듯해서 영 틀린 방법은 아닌듯해 보이네요.. 이런식으로 겨울에도 추위에 대한 면역을 가져볼까 생각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