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대출받으면 원리금 포함 월 300만원이 사라지니 대부분의 서민들은 해당사항이 없다는 말은 100% 맞아요. 이거 반박할 사람이 없어요.
근데 그러면 이런 논리가 나오죠. 난 부부합산 혹은 외벌이로 월에 천만원을 세후로 버는데 왜 6억"밖에" 대출을 안해주냐?
이런 정부를 까는 그럴듯한 논리속에 한국이 얼마나 투기 공화국인지가 가려집니다. 예를 들어드리죠.

위의 표는 죄다 달러표시라서 (죄송합니다. 제가 현직 미국이라)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30년 4%로 60만불을 빌리고 해마다 상환금액과 원금 (60만불)에서 얼마나 갚아지는지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미국에서는 흔히 mortgage amortization이라고 하죠.
저거보면 은행이 얼마나 대출로 돈을 버는지 대번에 알수 있죠. 내가 6억빌려 한달에 300만원씩 내면 첫 5년동안 내는 1억8천만원중에 실제 원금은 5천7백만원이고 1억2천3백정도가 오롯이 은행이 해먹는 이자죠. 즉 5년 꼬박 한번도 연체안하고 돈을 내도 14억짜리 아파트 내돈 8억에 대출 6억끼어서 사도 5년뒤 내 자산은 8억5천7백만원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한달에 만불번다고 3천달러라는 어마무시한 금액을 주담대로 내는 결정을 쉽게 안합니다. 한집에서 십년이상 살아야만 주거비 퉁치고 이익이라는 이 바닥 정설이죠.
한국은 이게 안통하죠. 왜냐 사람들이 원금과 이자를 내서 빚을 갚는다는 생각이 아니라 저 원리금 5년이 내기전에 은행에 바친 1억2천3백의 순이자를 뺨때릴 만큼 집값이 오르면 그거 팔고 상급지로 올라가서 또 대출받고 이걸 반복하면 된다는 신화가 자리잡았으니까요.
전 이런 신화가 깨질때까지 6억대출 규제 계속해야 한다고 보고, 전세대출과 보증제도도 원점부터 손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억이건 5억이건 첫 5년간 내가 내는 원리금중 은행이 가져가는 이자부분만 떼어서 보세요. 저거 쉽게 못합니다. 근데 한국은 그게 되요.
그래서 은행은 천문학적 이자수익을 내죠. 왜냐 사람들이 30년대출받고 첫 5년 이자풀로 내고 오른 집값으로 대출 다 갚고 또 다시 30년짜리 대출을 또 냅니다. 그럼 은행입장에서는 꿀이에요. 대부분의 주담대 "이자"는 첫 10년에 빨아드리는 거거든요.
원리금 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도 고를수 있어요.
미국에서 월에 만불번다고 월 3천불내는 주담대를 껌이라 생각하고 달려들지 않는다니까요. 이유는 내는 주담대의 상당부분이 이자만 내는 거기 때문에 집값 상승이 일어나지 않는 지역에 집을 살경우 5년뒤 주담대 엑셀돌려보면 원금낸게 별로 없어지는 일이 발생하죠.
한국은 이런 계산자체를 거의 안하죠. 왜냐 주담대중 내는 그 막대한 이자따위야 올라가는 집값이 가볍게 씹어먹으니.
이 셈법이 통하는 이상 사람들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은행돈을 빌려 투기에 뛰어들겁니다. 이걸 개인의 탓으로 말해봤자 아무 소용없어요. 그냥 규제로 막는 것이 답입니다.
단순히 봐도 대출6억 원리금 균등산환 월300만원 x 12개월 x 30년 =10.8억 인걸요.
한국에서는 적금이자 0.2프로 더받을려고 은행 찾아다녀요;;
한국에서는 이런계산을 안하고. 막대한 이자부다도 집값이 몇배뛰어서 가볍게 씹어먹으니 투기에.뛰어든다고 쓰셨는데... 그럴리가요;;;
집에 대한 믿음이 굳건했던건. 그동안 한국에서는
30년동안 허리띠 졸라매며 대출이자를 갚으면. 집값이 물가상승 따라 오르며 자산가치가 반영되는 유일한 현물자산이였기 때문이에요.
월급아무리모아도 월급은 실제 물가상승율보다 더 많이 오르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만이 답이없는 한국에서 대안과 개선안으로 상법개정을 통한 주식을 제시한거에요.
한국경제가 발전하면 기업가치도 같이늘고 이에따라 주식가치와 배당도 느는 선진금융안착으로 미국처럼 연금투자로도 노후준비가 될수있게요.
같은의미로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규제는 하지않는다고 하는데. 왜 자꾸 부동산 규제를 꺼내시는거죠;;;;
30년동안 허리띠를 졸라매고 이자를 갚는다는 님의 전제자체가 현실과는 괴리가 크죠. 한국에 미국식 30년 주담대가 들어온지가 이제 10년이 채 안되는데 무슨 30년동안 원리금을 갚습니까?
오히려 세계에서 유래도 없는 거치식 상환제도가 너무 광범위해서 아예 원금은 갚을 생각도 안하고 이자만 내다 집값 뛰면 그거 팔아서 낸 이자 퉁치고 차액 노리는 부동산 투기가 성행했던게 한국 아니던가요?
그리고 전 대출규제를 말한거지 "부동산규제"를 말한적이 없는데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그렇게 부동산만이 유일하게 가치상승의 수단이 된거가 한국이 이제 손쓸수 없는 수준의 나라가 된거고, 그걸 개인의 선택으로 합리화한다면 그냥 이렇게 가다 다같이 나락가는 거죠.
이맛클.... 장기주담대는 2004년 처음 도입 되었습니다. (세월 참 빠르죠? ㅎㅎ)
아직 30년 기간 다 채워서 갚은 사람이 없긴 하겠네요.
한국의 대형은행이 특히 돈을 많이 벌수밖에 없는게 말이 30년이지 한국인 그 누구도 30년동안 원리금을 낼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죠. 주담대는 그야말로 레버리지일뿐 집값이 올라가면 한 5년내던 주담대 집팔아서 실현한 시세차익으로 다 갚아버리고 상급지에 6억에서 9억짜리 주담대로 갈아타죠.
은행입장에서는 이런 고객들이 제일 사랑스러울겁니다. 처음 5년간 이자만 주구장창 내다가 다시 그거 해약하고 9억짜리 주담대 상품을 다시 구매하여 또 이자만 주구장창 내주는 정말로 착한 고객이죠.
6억규제가 한 2년정도 지속되면 은행의 주담대 이자수익부터 드라마틱하게 빠져나갈겁니다. 아마 이 6억규제를 깨려고 하는 집단은 보수언론보다는 금융자본이 먼저일거라 생각해요. 그간 이들이 사실상 제일 현금으로 꿀빨 집단이라서.
이자가 싸니까 우리나라 대출이 많은걸까요
이자만 150%인가 내는
제가 가진 아파트도 고점 대비 1억 빠졌는데 전혀 서운하지 않습니다.
꼭 뿌리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12억짜리 집은 월세가 4000불은 넘을 거고.
4000$ 을 월세로 내고 몇년 후 아무것고 없냐와
6억짜리 대출 받고 영끌해서 사서 300씩 갚아도
내 앞에 집이 있냐 정도 차이도 고려해봐야겠지요
님이 적은 댓글자체가 한국의 전세시장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잘 보여주는 겁니다.
한달에 300만원을 원리금으로 상환하는게 버거운 사람이 10억 12억짜리 주택에 사는것 자체가 한국의 주거에 대한 스탠다드가 너무 높다는 걸 말해주죠.
12억짜리 대략 미화 80만불짜리 나름 고가주택을 사고 싶은 사람들은 같은 형태의 집을 절대 월세로 살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훨씬 싼 임대아파트에서 살면서 종자돈을 더 모으죠.
한국의 (반)전세제도는 괜찮은 아파트 시세의 반값 이하로 내가 들어가 사는것을 가능하게 하니 무주택자에게는 매우 좋은 제도처럼 보이지만 그로 인해 집을 사는 사람들의 주거의 기준이 너무 높아짐과 함께, 집값 자체를 계속 밀어올리는 역할을 해왔죠.
잠실 엘스 국평이 지금 33억까지 갔는데 이게 보증금 1억에 월세 500입니다. 둘중 어느것이 이 부동산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일까요?
세 들어 사는 다음 갱신에 월세 올리고 안올려주면 2년만에 나가라고 하는게 태반인데 살면서 집주인님 잘 만나서 월세 안올리고 갱신때 내집에 들어와서 안살고 오래오래 연장해주시길 매일 아침마다 물떠다놓고 기도하면서 살아야합니까?
기도빨이 안받아서 2년에 한번씩 이사하며 계약하는 중개수수료 보증금 보험료 이사비 가전가구 이전설치비 이런게 돈천만원씩 나가는데 이런건 어떻게 계산하나요?
은행 이자는 내가 벌어서 내는거고 2년에 한번 이사비용은 조상님이 내주니까 이런 비용은 계산 안하신거죠?
은행 이자는 4%로 정해져있기나 하지 세 들어살아도 2년에 최저 5% 쌩돈주고 보증금 월세 올려줘야 합니다. 은행이자는 나눠서라도 내지 보증금 월세 올려줄꺼 미리 준비 안해놓으면 빚내서 올려줘야하는데 은행 이자수익만 내준다고 하시는데 은행에 주는 이자수익은 나쁜거고 집주인님 주머니로 가는 수익은 옮은건가요?
미국에서는 이런 매몰비용이 어마어마하거 많을텐데 조상님이 내주셔서 모르셨나봅니다.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독립해서 살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몇년에 한번씩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사다니기 싫어서 집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몇년에 한번씩 상급지로 올라타기 위해서 20억에서 30억짜리 갈아타는걸 니 돈으로 하세요"가 이번 정부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전 그 방향성이 아주 맞다고 봅니다.
LTV50%적용해도 12억짜리 집을 살수 있는데, 님께서 말하는 게 12억이상 되는 아파트를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2년마다 이사다니거나 월세를 사는 상황을 정부가 고려하지 않아 문제라는 건가요?
테스타로사-> 저 사람은 전세관련 해서.. 옹호하면 무조건 빈댓글 쫓아다니면서 다는 사람입니다. 신경쓰지 마셔요. ㅋㅋ
그나저나 이렇게나 사람들이 월세를 좋아하는 지 몰랐습니다. 그 불안함은 정말 싫은데 말이죠.
경제 시장 자율성때문에 직접 개입하면 안된다는데 이미 정부가 상당한 경제에 개입하는데 왜 은행권은 개입하면 안되나요?
식견 감사합니다.
/Vollago
근데 한국에서 30년 주담대 받아서 10년이나 채우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5-6년에 한번씩 집값 상승을 통해 주담대 갈아탔을때 은행이 벌어들이는 이자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1금융권 기준 주담대 기준 은행 가산금리가 고작 1.1~1.3%정도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원리금 균등상환입니다.
12억 이상 주택의 경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아야 해서 꼬박 10년을 채워야 이사를 갈 수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생각하시는 것처럼 우리나라 은행이 주담대로 가만히 앉아서 엄청나게 큰 돈을 만지는 것도, 투자자?들이 몇년마다 옮기면서 시세차익으로 주담대 다 갚고 상급지로 갈아탄다...그것도 서울 평균 가격 미만의 저가주택을 제외하면 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아...IMF 이전에는 그 시나리오가 완전히 가능했어요. 근데 그땐 이자가 비싸서 빚을 권하는? 분위기도 아니었고요.
은행은 본인들 돈으로 빌려주는게 아니니까 가산금리가 1퍼센트건 5퍼센트건, 돈 많이 끌어와서 주담대 발생 시키면 은행 입장에선 그만큼 수익이 발생하게 되죠. 원금 대비 1퍼센트는 크지 않다 이런 논리는 은행 입장에선 상관 없는 얘기 아닐까요.
집을 두 채 이상 가지게 되면 상속이 아닌 이상 현금화가 불가능한 구조로 시장의 룰이 변경되었어요. 그래서, 십수년전부터 다주택자들이, 자산가들이 개인 재산으로 보유하는 한 주택들을 싹 정리하고 한채씩만 집을 삽니다. 그러다보니 소위 서울의 1급지들이 가격이 이해 어려울 정도로 뛰고, 100억이 넘어가는 초고가 주택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그러던 와중 작년말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제를 풀었다가 그 지역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시세가 뛰기 시작했는데, 그게 해당 지역에서만 그러다 말 일이었던 것이, 서울 전역으로 매수세가 번질 조짐이 있어서 정책이 나온건데요.
소위 1급지 바로 아래에 해당하는 마용성이 있는데, 여기가 자산이 충분치 않은 고소득자들이 FOMO로 지금이라도 사야한다는 불안감에 대출을 큰 규모로 받아서 집을 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평균 매매가가 그리 높지 않은데 6억이상 대출 비중이 40%가 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소득자라 하면 대기업, 전문직, 금융권 맞벌이....이 수요층이 굉장히 두터워요. 세전 소득기준 부부합산 3-4억 정도인 수요층이 매수에 뛰어들면, 구매력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외곽이라도 잡아야 하나하는 불안감에 사로잡히면서 상승세가 퍼지는 건데.
이번 정책이 그 길목을 잘 차단을 한 겁니다. 사실 마용성 아래는 6억이상 대출이 필요할 일도 그닥 없어요.
사실, 자산의 양극화, 대기업, 금융권과 나머지 90%의 공무원,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격차를 생각해야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보이는 특성이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길게 쓰셨지만 미국 내 현실 조차 모르시는듯
그리고 한인이 살만한 지역에 10억짜리 집이 있기는 한가요 시골주에 사시나요?
미국은 원금 20%만 다운(down payment)하면 소득 받쳐주면 80%까지 빌려서 집 사죠. 제가 그정도를 모르지 않아요. 그런데 그렇게 80% 빌려사는 사람들이 한국처럼 몇년만에 집값이 40-50%까지 뛸것을 기대하거나 예측하고 지르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에서 home buyer가 재산세+집보험+각종집수리비+주담대원리금+이후 집을 팔때 내는 집값의 6%의 중개수수료 이모든것을 합친 금액이 해당기간 월세의 총액을 beat할려면 최소 7년이라는게 대부분의 계산결과죠. 즉 30년 혹은 그 이하기간 주담대 해서 10년이상 납부하는 사람들 태반이에요. 이 사람들 무대포로 집값만이 오르기를 기대하는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한인이 살만한(?) 지역"이요? 한인들은 동네에 금테두르고 삽니까? 뭐 이런 황당한 소리가.
스마트한 미국인들은 LTV 90%로 주담대 팍팍 내서 구매해도 재산세+보험+수리비+원리금+중개보수 모두 합리적으로 감안해서 구매하는 것이지만
무지몽매한 한국인들은 LTV 50%에 소득의 40% 아래로만 대출이 나오지만 투기에 눈이 멀어 생활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해서 대출받아 집값 오르기만 노린다는 말씀이신지..
우리나라 사람들도 다들 자기 형편에 맞춰서 대출 받아서 실거주 목적으로 사는게 대부분입니다. 투기 목적 보다는 집 값이 더 오를까봐 무서워서 구매하는 심리가 더 강해요.
그리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고 들어보셨는지... 미국 얘기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얘기이고요.
제가 살았던 지역들이 시골주인지 도시주인지 참 궁금합니다 ㅎㅎ
모기지 받을때 본인의 모든 빚에다가 매달 내는 신용카드 상환금까지 빚으로 보고 소득에서 40퍼센트 정도 넘어가면 대출이 안 나와요.
한국 주담대는 LTV는 낮더라도 DTI 피해갈 구멍이 많지 않나요? 신용대출 마통은 따로 치잖아요? 그리고 거치식으로 하면 대출이 더 나오고요? 여기에 40년 50년 주담대까지 있고.
게다가 LTV 90%는 이자율 높아져서 거의 하지 않아요. 이자율 올라가면 결국 DTI에 걸리고요.
서브프라임 사태 겪고 모기지 심사 까다로워졌습니다. 서브프라임으로 제도가 많이 바뀌었어요. 한국도 비슷한 결말을 맞아야 하는거 아니죠.
집 팔 때 실거주 요건 다 채우지 않으면 양도세만해도 어마어마하게 나올테고
갈아탈 때의 복비며 취득세, 이사비용 등의 비용까지 생각하면
집값 올랐다고 내 집팔아서 그 돈으로 상급지 가는건 사실상 불가능할듯요.
내 집만 아니라 다른 주변 집도 다 올랐을테니까요.
흔한말로 내 집 팔고 같은 평수 옆동 집 못들어간다 하더라구요.
심지어 지금같은 양극화에서는 상급지가 더 오르죠.
이자가 그렇게 비쌈에도 대출 받아서 들어가려고 하는건 현실적으로 집값이 언제 떨어질 지 알 수 없고
이 이상 벌어지면 어떤식으로든 들어갈 수 없다는 FOMO로 인해 무리하면서 들어가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지금 국가 대출이 심각하게 높고 그중에서도 가계대출이 높아서
가계 대출 줄이는 겁니다.
미국도 한 집에 오래 살면 집세를 계속 올려대서 (집주인이) 매년 이사다니는게 차라리 싸게 먹힌다고 들었는데 진짜인지 궁금합니다
중간에 다시 30년만기로 대출해주면서 크게 이익본다는건 착각입니다. 빌려주는 돈의 입장에서는 같은 이자율일 뿐이에요.
전체적인 주담대의 양이 많아서 수익이 크다고 주장하면 모를까요.
1. 거주 비용 해결
2. 집값 상승
할수만 있다면 솔직히 부동산 만큼 쉽고 확실한 투자가 없어요.
투자금이 없으니, 주식이나 코인에 기웃거리는 거죠.
돈 있는 사람들이 부동산 괜히 사는게 아니죠.
근데 소수의 사람들이 2~3년 주기로 옮겨다니면서 점프뛰기 하더라구요. 또는 투기하는 사람들.
근데 이 소수가 집값을 계속 올렸죠...
12억 이하 구간에서는 장특공제 없이 2년 살고 이사할 수는 있는데, 점프??를 하려면 그때마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소득이 늘지 않으면 대출이 안나와서라도 못가고요. 능력되는 사람들이 몇년간 돈 모아서 집 늘려가는 것일 뿐입니다. 마치 자주 이사하는 사람들이 집값을 올린 것처럼 생각하시나 보네요.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투기꾼???? 빌라는 몰라도 아파트쪽은 진짜 극소수 코로나 이후에 신용대출까지 땡겨서 전세로 돌리면서 여러 채 사재기 한 사람들이 현실엔 잘 없고, 유튜브에 보면 그런 바보들이 있긴 하던데. 그 사람들 진즉에 원금 다 까먹고 망했을텐데요? 투기꾼이 집값을 올렸다???? 다주택자 규제가 없던 15년전 이야기입니다.
어휴... 그리고 상식적으로 내가 사는 아파트가 시세보다 2~3천 높게 팔리는 순간 내놓는 사람들도 거기 맞춰서 내놓고, 언론에서는 지금 못사면 망한다고 부추기고 하면 계속 올라가는거에요~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아가는 방식이니 초반에 이자가 많이 발생하는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대출원금이 점점 줄어드니까요.
자본주의에서 부채를 나쁜것처럼 보면 정상적 경제관을 갖기 어려워진다고 봅니다.
둘이합쳐 세후 월천버는 부부도 이미 서민 아닙니다.
서민들이 부자걱정하는것도 정도가있죠.
세전 월천으로는 6억 대출 어렵거든요.
그리고 원금+이자 에서 원금은 결국 저축입니다, 사라지는 돈이 아니죠 월세랑 다르게요
[한국집값은 거품이다] 라고 정해두고 논리를 짜시는거 같습니다만...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4/01/2024012814260410119a1f309431_1#:~:text=%EC%86%8C%EB%93%9D%20%EB%8C%80%EB%B9%84%20%EC%A3%BC%EA%B1%B0%EB%B9%84%2030%25%20%EB%84%98%EB%8A%94%20%EB%AF%B8%EA%B5%AD%20%EA%B0%80%EA%B5%AC,%EB%A7%90%ED%95%98%EB%A9%B4%2030%25%20%EC%9D%B4%EC%83%81%EC%9D%B4%EB%A9%B4%20%EC%A3%BC%EA%B1%B0%EB%B9%84%20%EB%B6%80%EB%8B%B4%EC%9D%B4%20%EA%B3%BC%EB%8F%84%ED%95%98%EB%8B%A4%EB%8A%94%20%EB%9C%BB%EC%9D%B4%EB%8B%A4.
대도시 기준으로 볼때 홍콩이 소득대비 집값 비율 16.7, 서울이 14.2로 2위로 나오는군요. 뉴욕은 7.1로 한참 밑에 있고요.
클리앙 사람들이야 금융에 빠삭하고, 이자가 얼마니 뭐니 충분히 계산하고 집 산 사람 비율이 많을 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자가 얼마고 이런 것 보단, 지금 당장 집을 사야 할 것 같고(불안,공포), 월 납입금 이정도면 어떻게든 낼 수 있을 것 같고, 일단 지르고 집값 오르면 상관없다는 보편적인 상식(?), 등으로 그냥 지르는거에요.
저도 공포심에 집을 덜컥 샀는데 나중에 집 대출 얼마남았나~~ 보다가 알았거든요. 2년 동안 000만원씩 냈는데 이거밖에 안갚았다고?! 거의 이자만 내고 대출은 얼마 갚지도 않았네?! 등등
고정금리로 안한 것도 후회되고, 여러모로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 뒤로 돈 모아서 중도상환으로 빨리 갚자! 하는 마음이 생겨서 열심히 목돈 모으고 있구요...ㅠ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원인을 은행 비즈니스로 돌리시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수정자본주의는 필요하겠지만 자본주의를 부정하면 다른 대안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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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들은 수수료 수익 비중이 높고, 한국 은행들은 예대마진, 즉 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한국 은행들이 예대마진 축소에 따른 수익 감소 우려로 인해 수수료 수익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으로 이어집니다.
미국 은행의 수수료 수익 비중:
미국 은행들은 예대마진 외에 다양한 수수료, 신탁, 유가증권, 파생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비이자수익 비중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4대 금융지주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이 2.58%에 달하지만, 국내 은행은 2%를 넘는 곳이 드뭅니다. 미국 은행들은 예대마진 축소와 수익 불안정성에 대응하여 수수료 수익 비중을 늘리는 추세입니다.
한국 은행의 예대마진 의존도:
국내 은행들은 예대마진, 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에 크게 의존합니다.
일부에서는 국내 은행들이 이자 장사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국내 은행들의 비이자수익 비중은 낮아서 수익 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한국 은행들은 수수료 수익 다변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수수료 인상에 대한 여론의 반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비교 분석:
미국 은행들은 예대마진 축소에 대비하여 수수료 수익 비중을 늘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국 은행들은 예대마진 의존도가 높아 수익 구조가 불안정하고, 수수료 수익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는 한국 은행들이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수수료 수익 증대 노력을 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자본주의에서는 각자에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의사결정하고 실행합니다. 나타난 현상만 가지고 투기라고 단정지으시면 발전이 없습니다. 내가 돈 없다고 다른 사람 다 돈 없으니 투기다라고 단정지으시면 다음 스텝이 나오지 않습니다. 너무 삐딱하게만 보지 마세요.
돈 버는 방식은 다양하고 부동산에 관한 관점도 각자 다른거죠. 부동산을 투기라고 단정 짓는다고 해서 발전이 없다거나 다음 스텝이 없다거나 내가 돈이 없다거나 하는건 아니죠? 논점일탈은 여기까지만. 그리고 저는 부동산이 투기라고 말 한 적이 없습니다만 아마도 원글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겠죠?
한국 부동산 열기라는 현상에 은행의 원인은 없고 단순히 본인들의 업인 대출을 통해 운 좋게 돈 벌었던걸까요? 큰 틀에서 보면 은행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곤 할 수 없지만 은행도 조용한 동조자였었죠. 원글님이 적은 대로 주담대 받고 갈아타기 할때마다 순이익이 증가하니까요. 예대마진 위주의 영업을 하니까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빌리왕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도 은행의 조용한 동조가 있다고 봅니다. 전세 대출 같은 경우는 전세 보증을 정부가 해주니 물건의 리스크를 자세히 볼 필요도 없죠.
여기에 직접적으로 은행이 관여하는 예들도 있습니다. 금융자산이 어느 정도 되서 은행 PB와 WM 전문위원들을 강연에서가 아니라 1:1로 직접 만날 정도가 되면 관심 있는 부동산 물건 가져오면 각종 분석도 해주고 부동산 물건 추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거래가 성사 되면 본인들이 대출을 해줄 가능성도 높아지니까요.
미국은 한국과는 좀 다르지만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이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2008년 모기지발 금융 위기때 크게 문제 되었던 것 중에 하나가 predatory mortgage lending 이 있습이다. 은행 같은 mortgage originator들은 대출을 발생시켜 수수료만 받으면 되기에 돈을 갚을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 대출을 일으켰고 이게 금융 위기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 받죠.
규제라는게 시작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끝은 그렇지 않습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현행 스트레스DSR 적용하면 최대로 영끌해야 미국 평균 주거비 부담률 수준입니다. 그걸 투기라고 규정하면 더 이야기가 안되겠죠.
서민의 정의는 넘어가고, 4인가구 중위소득이
월 610만원입니다. 평균말고 중위요.
2. 처음엔 대출이자만 낸다?
주담대 받아보셨으면 아실텐데, 5년 넘은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입니다. 그렇게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받고 다 갚을때
빌린 기간만 이자냅니다. 30년치 이자내는게 아닙니다.
추가로 윗 댓글에도 있지만
전월세가 무료도 아니고요, 요즘 32평 전세로 이사하면
돈 천만원 우습게 깨집니다. 복비, 이사비 알아보셔요.
6억 대출 되는집 월세로 내면 200만원은 훌쩍 넘고요. 월세 200씩 30년 낸다고 하면 그돈은 얼마일지
계산은 하신건가요? ㅎㅎㅎ
주거비 가장 싸게 먹히는거 집 사서
주담대 원리금 내면서 그냥 계속 그집에 거주하는겁니다.
이게 이해 안 되시면 엑셀로 한번 정리해 보세요 ㅎㅎ
이자도 개똥으로 주면서 고객들도 ㅈ으로 알고 임원들 성과급 잔치나 하는거죠.
이 신화 꼭 깨지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수도권 부동산 불패론 때문에 노동가치는 개똥보다 못하게 쳐박혔고,
출산율도 개박살났죠. 2021년에 총인구수는 드디어(?) 감소하기 시작했구요...
이대로 계속 가면 암담합니다.
4,200만원은 전체 근로자 임금 상위 35%.
가구소득 1억 잡고, 1명 인건비는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야하는게 현실이죠.
6억 10년 연이율3%만 해도 월 580만 갚는 것인데, 그 정도 월수입이 되야하지 않을까요.
굳이 왜 한국의 부동산에 열을 올리십니까
한국에서 대출해서 집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이해가 안가시긴할 듯
당장 곽상도 아들 곽병채 퇴직금 50억이라던가.. 윤석열 계엄으로 인한 경제피해액 900조라는것도 이해를 못하죠ㅋㅋ
그저 하루에 펨베에 댓글조작 댓글 하나당 몇십원 받는거에만 관심있는것 같습니다ㅋㅋㅋ
은행주식을 사면됩니다
유동성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데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해야 손실을 안 보죠
대안 제시 없이 부동산 오르면 안되요 이러면 어쩌라는건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그냥 물가상승률도 못 따라가는 급여만 받고 더 박한 예금금리 받으면서 사세요
욕할 시간에 합류하는게 생산적이지 싶습니다 물론 막차는 타지 말아야겠지만요
미국 부동산 상승은 착한 인플레이션이고 한국은 투기성 상승인가 봅니다. 실제 핵심지 부동산 매매가 상승률은 미국이 더 높은데..
First-time home buyer의 median downpayment rate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9%입니다. 한국식으로 따지면 평균적으로 집값의 90%가 대출이라는 말이에요.
LA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14억이네요. 자기 자본 2억으로 12억 대출받아서 구매하는건 착한 매매입니까?
미국에서 모기지 당연히 받아봤고 그 모기지가 3-4번 손바꿈을 해서 팔려나가는 것도 다 경험했지요. 페니메로 시작했던 모기지 회사가 끝날때쯤 이름도 모르는 회사로 변해있었다는.
위에 댓글에 적었듯이 미국에서 기본적으로 20%만 다운하면 80%를 빌려서 집 살수 있는거 다 알죠. 그런데 그 80%를 빌리는 사람들이 나중에 집값이 겁나게 오를것을 기대하거나 예상하고 그렇게 집을 사는게 아닙니다. 대부분 다년간의 월세생활이후 종자돈을 모아서 이제는 집값변동과 무관하게 한곳에서 10년정도 살겠다고 할때 집을 지르는 거에요. 미국은 한곳에서 10년정도 살아야 렌트로 사는것보다 궁극적으로 이익이 납니다.
그리고 여기서 LA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14억이 왜 나옵니까? 한국아파트 평균가가 13억인데 이거야말로 소득은 대개 30%수준인 한국의 아파트가 얼마나 거품인지 반증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핀트가 어긋나고 있는데 얼마를 대출하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 대출이 집값 상승의 레버리지로 사용되고 은행만 돈을 버는 그 구조가 문제인거지요.
많이 올라도 실질적으로 거의 남는게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 대출 상환 리스크까지 해서 함부로 대출받아 상급지로 갈아타기 놀이하는것도 어느 정도 잡히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