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가 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인원을 더 늘리기로 하면서 개최지 후보 도시들은 표심을 얻기위해서 더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것 같습니다.
즉 발로 뛰어야하는 인력과 홍보비용이 더 든다는 것이죠.
내년 지방선거 이후에나 개최지 선정이 이루어질것 같은데
전북은 중앙정부의 지원을 많이 바라고 있군요...
기사댓글들도 모두 반응이 안좋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유세때도 전북 올림픽 개최 도전 지원은 한다곤 했지만 어디까지 해줄수 있을지 난감할것 같습니다.
더구나 경쟁국중에는 기름국들도 있고 유럽.남미.아시아 다양하게 있습니다.
잼버리때 늦게 만들어진 수백억짜리 건물도 아무 용도로도 쓸수없어서 지금 방치되고있고.재정자립도도 안좋아서 흠..
Kcc 연고지 이전 사태랑 동학농민혁명 유족수당 문제는 뭐 둘째 치더라도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올림픽과 같은 최대 규모의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운영하려면,
막대한 신규 시설 투자와 운영비가 불가피한데.
그 재정은 어떻게 마련하려구요? 중앙정부에 손벌려서요?
왜 국민이 세금으로 막대한 재정 부담을 떠안아야하나요?
실제로 최근 수십 년간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행사는 대부분 적자행진이고..
행사후에 경기장들 유지보수비용도 엄청날텐데.. 그건 또 어떻게 하려구 그러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전북이 무리하게 대형 스포츠 행사 유치에 나서기보다는
여기서 포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국민과 지역 모두에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용도로.투자해봐야 대부분 흉물행이죠. 평창 올림픽 시설들만 봐도 답없습니다.
전북이 발전이 더딘데 좋은 기회로 만들어 봣음 좋겟군요
예를 들면, 전국체전 수영대회가 열렸던 익산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 올림픽 규격(FINA인증)인가요?
전국체전은 총 8개 레인이고, 올림픽은 10개 레인입니다.
그 외 관람석 수용인원은요?
하다 못해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이었던 광주 남부대 수영장보다 익산 수영장 스펙이 더 좋을까요?
단순히 레인의 갯수와 관중 수용능력을 예로 들었지만 대형 행사를 치르기 위한 기준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까다롭습니다.
물론 해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남부대도 대회를 치르기 위해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사용된 경기장을 증축하기 위해 몇백억원이 추가로 들었으니까요.
"기존 시설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는 말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어마 어마한 비용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아니고요
말이 안되는 아무말대잔치를 길게한다고 말이 되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수도권에서 충청도를 지나 전라도로 내려가는 도로를 신설하는데
갑자기 단계별로 구간 착공으로 나누더니 충청도까지 준공하고 끝... 그 이후는 미정
애초에 국토부, 기재부에선 지방에 투자할 생각이 없어요. 그나마 세종있는 충청도까진 가는듯...
기본마인드가 서울도 인프라 부족한데 지방에 왜? 이래서...
도로 인프라가 필요해도 서울에 비하면 막히는것도 아님 이러고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하죠
그 돈으로 체계적인 지역 투자하는게 맞아보여요..
사실 평창도 올림픽 3번 도전 말 많았답니다.
그리고 유치경쟁 도시들 나무위키 보시면 아실수 있는데 전북이 이길만한 도시들이..
쉽지않습니다.
전북도민들도 올림픽에 시큰둥해요.행사개최는 도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도 있어야 합니다.
토호세력이 지방정치만 장악한게 아니라 중앙정치까지 진출해서 통제가 안되는 상황이고
지방 정치인들은 국제대회 유치해서 치적 만들기 하고 토호세력 슈킹 해먹고 누이 좋고 매부 좋아서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