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갖고 있던 Fujifilm GFX100은 1억 화소가 넘어가는 카메라였습니다.
그런데 데이터 크기가 너무 커서 납품할 때 거래처들이 싫어했어요.
국제 회의 촬영, 인테리어 촬영, 스냅이라고 해도 고해상도로 납품하면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모두 너무 크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화질을 Medium으로 내리고도 한번 더 맥에서 또 50%로 낮춰서 드리니 그제서야 모두들 좋아하시더라구요.
메인 카메라였는데 안되겠다 싶어 소니 계열로 하나 구입하고 이 GFX100은 연식도 있어서 빨리 처분하는게 감가에 도움이 되겠다 생각하여 평소에 갖고 싶었던 Hasselblad X1D II로 바꾸려고 강남의 모 매장에 갔습니다.
중고 가격대 시세가 비슷하여 1대1 교환할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제 카메라 감정가를 부르는 가격이 너무 낮아 계획이 무너졌어요.
아무래도 매장이다보니 매입가격이 낮아야 판매할 때 이득을 보겠다는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집에 가는 길에 폰으로 급히 검색을 해보고 어느 판매자님을 온라인상에서 만나게 되어 제 GFX100을 그 날 바로 X1D II로 1대1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전용 렌즈를 못구해 렌즈 호환 어댑터에 캐논 40미리 팬케익 렌즈로 촬영해 보고 있습니다.
Phocus Mobile로 보정을 했는데 렌즈 메타데이터가 XCD 45로 나오는군요.
이 카메라는 매일 갖고 다니며 일상을 기록하는데 사용할 생각입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XCD 렌즈 구입하고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릴게요
네, GFX에서는 캐논의 모든 렌즈를 네이티브 렌즈 처럼 사용할 수 있고 자동으로 35미리 크롭을 해주는데 그에 반해 핫셀은 제약이 많더라구요.
유일하게 비네팅이 안생기고 자동 포커스를 사용할 수 있는게 위 40미리 팬케이크 렌즈입니다.
아니면 아예 후속기를 더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저도 사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8x10까지 직접 사용을 했었고 ^^;)
여유가 되신다면 GFX100 II 추천합니다.
어댑터는 꼭 Fringer Pro를 사용하시고요. 이 어댑터를 사용하면 캐논의 거의 모든 렌즈를 오류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GFX 전용 렌즈들이 좋긴 하지만 줌 폭이 짧고 다양하지가 않아요. 가격도 EF렌즈에 비해 아직 비싸고요.
핫셀에서 X2D II가 곧 나온다는 소식도 있으니 내년이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실 것 같네요.
X2D II는 전 모델의 단점을 개선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아직 알파65가 쌩쌩하네요...
알파 65 사용하고 계시는군요. 너무 좋죠.
네 5천만 화소면 적합한 것 같아요.
색감이 눈에 보이는 것과 거의 일치하고요.
중고 디지털 핫셀 중에 이런 용도에 적합한게 있을까요?
아직 많이 비싸긴 합니다만 ㅎㅎ
제가 구입한 위 본문의 X1D II 추천드립니다.
예산이 넉넉하시다면 X2D도 괜찮고요. 이 모델은 IBIS가 내장 되어 있어서 손떨림을 보정해줍니다.
p45+ 모델이고 2.6만컷, 가격은 200이네요.
판매자분 혹시 클량 회원이신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