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역따라 상황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비올때 제때 받아본 일이 없어서 배민을 꺼리게 됩니다.
오늘 저녁에 준비할 여유가 없어서 배민으로 배달을 했는데 매장에서 바로 전화주시더군요.
비올때는 배민 기사가 안잡혀서, OOOO로 주문주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실제로 주문 취소하고 OOOO으로 주문하니까 28분만에 배달이 되었구요.
배달비 정책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배민은 비올때 수요 대응 안해도 평소 수익으로 운영되는 수준이라 그러려나 싶네요.
그거라면 비올때 + 저녁시간대 시키면
아예 배차가 안되더라구요
저녁 5시 20분에 시켜서 첨엔
6시 도착 예정 떴는데 6시 20분으로 늘어나고
6시 40분으로 늘어놨는데도 배차가 안돼서
취소를 했었네요
근데 작년부터 이 규정을 없앴어요. 이 조치 때문에 눈, 비오는 날은 식당에서 배달기사가 배차가 되어야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기사들도 식당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서 자연스레 배민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배달비도 대폭 삭감되서 작년까지는 저도 주말에 90% 배민 했는데, 이제는 거의 쿠팡만 하고 있습니다.
주문량이 많을 시간대라는 전제하에
배민은 늦게 올때가 너무 많은데
쿠팡은 뭔가 평균적으로 배달시간이
빠른 느낌인데 이유를 혹시 아시나용
둘다 한집배달 일때용
배민보다 쿠팡을 쓰는 기사님들이
많은건가요
쿠팡은 주문건 2~3건을 같이 줄때 배달 동선을 잘 맞춰서 주는데 배민은 그렇지가 않고 너무 멀리 보내요.
그리고 위의 이유로 기사들이 식당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쿠팡은 식당 도착하면 거의 음식이 나와있어요.
저희 지역은 배달비가 쿠팡이 약간 더 싼데 3~4시간 하면 배민보다 더 벌고 난이도도 더 쉽습니다.
배민이 쿠팡한테 점유율 많이 따라 잡혔다는데 더 많이 따라 잡힐 것 같습니다.
한집 배달은 바쁠때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거의 없어졌구요.. 요새 한집 배달로 배달가면 최저 시급도 안나와서요.
협력사에 강제배정되면 거의 비슷비슷한데, 일반인들이 하는 크라우드 소싱쪽에 가면, 배민과 쿠팡의 배차성향이 다르고(배민은 거리기준으로 콜을 주다보니 동선도 안좋고 배차하고 나서 조리를 시작하다보니, 맨날 업장에 도착하면 음식이 만들어질때까지 기다려야함(5분만에 도착해서 10분기다리기) 쿠팡은 동선도 최적화 해서 주고, 가까이 있는걸 주고 기다리게 하는거보단 일부러 거리를 움직이게 만들어서(15분만에 도착해서 음식다된걸 바로 픽업하기) 조삼모사지만 대기시간을 없애버립니다.콜이 충분하다면 이 시간도 줄이는게 가능하죠) 지금은 둘다 무보험을 방조하지만, 예전엔 쿠팡만 무보험으로 배달이 가능했습니다. 이런 영향때문에 쿠팡이 미묘하게 빠릅니다.
예전에는 워낙 시장파이가 격차가 커서 쿠팡배달을 일반인들이 하자니 주문이 없어서 이빠지는 시간이 길어서 꺼려했다면 현재는 수도권은 거의 근소하게 따라붙다보니, 굳이 예전처럼 구린 배민 시스템으로 울며겨자먹기로 일할이유가 없어진게 큽니다.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업체는 보고있냐!...뇨
일반 배달회사는 정규직(계약직)이라 보심 됩니다.
일반 배달회사는 전화나 요기요 같은거로 주문하면
그 치킨집 사장이 전화혹은 어플로 연동되어서 일반 배달회사에게 라이더 투입을 요청합니다.
근데 비가오면 라이더들은 밖에 일나가길 꺼려합니다.
당연히 프리랜서들인 배민라이더들을 억지로 밖으로 나오게 할 수단은 돈 몇푼 더주는것 외엔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 배달 회사는 사장이 윽박지르면 나와야합니다.
그런 원리죠.
쿠팡은 배달 밀리면 배달 비용이 두 배 세 배 바로바로 올리는데 배민은 배달이 되든 말든 배달비 상향이 미비합니다. 그래서 배민을 안 하고 모두 쿠팡을 하지요
위험한 날은 덜 일하거나 쉬엄쉬엄 일 할 수도 있어야죠
나의 편함은 아무리 소정의 비용을 지불한들 누군가의 수고로움으로 이루어지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