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누가 되든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색깔이야 좀 다르겠지만 둘 다 잘할 거 같습니다.
저는 둘 중 당선 되는 사람을 다음 지방선거에 카드로 쓰지 못하는게 더 고민입니다.
솔직히 인천도 찾아와야 하고 서울도 찾아와야 하는데
인천은 박찬대 말고는 딱히 생각이 안나고 서울은 여럿 마음이 있겠지만 제일 강한 카드는 정청래 같기도 하고 해서요.
둘 다 먹자고 하면 박찬대가 인천 나가는게 좋겠지만
인천과 서울 둘 중 어디가 더 중요하다고 하냐 하면 서울이 더더 중요하니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이는게 좋을 거 같아서요.
이게 참 허무한 고민인게 세상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두 사람 다 단체장 욕심 내는게 확실하지도 않으니 답답합니다~
다음 지방 선거가 너무 중요하다 보니 당대표 선거도 중요하고... 중요 거점 도시 단체장들도 너무 중요하고...
아마 끝까지 고민 될 듯 싶네요.
다니든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이 자기한테 있다고 말하고 다니고 박찬대는 이거 한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두 분다 훌륭하신 분이라 이번에도 마음 편하네요
지난 문프 때 문프의 편이 없어서 혼자 너무 고생하셨던게 두고두고 마음이 안좋아서요
개혁이 국민들의 마음에 쏙 들만큼 진행이 안될 수도 있지만 최소한 이재명 대통령이 구상했던 것들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밀어주고 싶어요
개혁 의지가 강한 분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요
다만 행정부와 입법부의 사정이 다를 수가 있고 이재명 정부의 우선 순위가 민주당의 우선 순위와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서로 간의 의견 차이가 생겼을 때 어떻게 풀어 나갈지, 특히 이재명 정권이 가장 많이 달려갈 수 있는 초기에 어떤 사람이 필요할 지 당원들이 선택할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이미 했고, 또 하고 있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했습니다.
관료에게 안 휘둘리고 끌고가려면 말이죠. 국회위원만하면 참모에 의지하게 되니까요.
박찬대 의원이 더 큰 꿈을 꾸실려면 인천시장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차기 서울시장을 누가 가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갠적으론 김민석 총리가 차기주자가 되는게 좋아보이는 느낌 YO
민주당 지지자입장에서야 정청래의 발언 하나하나가 시원하고 재밌지만
정청래란 인물이 외연확장에 도움이 되는가? 중도에 어필할 수 있는 인물인가?
대선직후 강력한 여당을 이끌 첫번째 당대표 자리인데, 가장 중요한 시기에 중도층 부동층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인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