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대통령 "남북관계 개선에 교황청이 특별한 역할 해주셨으면"
[속보]이 대통령 “교황 북한 한 번 들러달라”···유흥식 추기경 “로마 초청”
李대통령, 유흥식 추기경 접견…"2027년 전 교황 알현 기회 갖고 싶어"
(생략)
지난 5월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는 2년 후인 2027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4번째 방한으로, 2027년 한국에서는 가톨릭교 청년 신자들의 대축제인 세계청년대회(WYD)가 열린다.
이 대통령은 "천주교회 관련된 현안 중에 2027년인가 세계청년대회가 있으시다고, 그 때 가능하시면 교황께서 오실거같긴 하다"며 "오시는 길에 북한도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李대통령 "레오 교황 알현 기회 가졌으면…남북관계 개선에 역할을"
유흥식 추기경 접견…취임 후 첫 종교계 만남
李대통령 "교황, 2027년 방한 때 北도 들렀으면"
(생략)
이에 유 추기경은 "콘클라베에서 교황님을 선출하는데, 교황님이 (선출)되셨을 때 머리와 가슴에 딱 닿는 게, 한반도 평화를 위해 크게 뭔가 이뤄지는 느낌이 저에게 강하게 이뤄졌다"라며 "2027년에 레오 교황님이 한국에 오시면서 이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했다.
또 유 추기경은 레오 교황에게 보낸 친서가 전달됐다는 소식과 함께 이 대통령에 대한 레오 교황의 교황청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 그는 "교황님에게 대통령을 로마로 초청해도 되겠냐고 했더니 '물론'이라고 말씀을 했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가능하면 2027년 한국에 오시기 전에 교황님을 알현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평화와 한반도 안정, 이런 문제에 천주교가 각별한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데 그 이전이라도 남북관계 개선에 교황청이 특별한 기여,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나저나 추기경님 참 인자해 보이시네요
무교인 제가 봐도 추기경님 말씀은 믿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원두콩님 추기경이 매우 여유있고 안락한 직위라는건 1도 모르고 하시는 소립니다.
추기경도 가톨릭교회를 대표하는 분들로 격무입니다. 당장 피흘리며 순교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각오로 일에 임하는데 그 뜻으로 추기경이 입는 옷의 색깔리 빨간색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