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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미국의 대중국 견제는 시기를 놓쳤고 우리가 할일은.. 15

1
2025-07-07 10:39:30 수정일 : 2025-07-07 11:30:15 106.♡.201.19
상식이쵝오

중국의 역사를 보면 대다수 이민족의 지배 역사 입니다.

(조상님은 뭐하셨나. 개나소나 한번씩 지배했던데, 만주족?)

1.

그럼에도 통일된 시기에는 늘 초 강대국의 지위였죠.

넒은국토, 엄청난 인구,풍부한 물산, 안전한 자연국경 등 

근세이전 강국의 필요조건이 모두 있었습니다.


200년 역사의 미국도 그에 못지 않으나 

자신들이 원하는 일극체제는 세계사적 으로도 존재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소련붕괴 이후 현재까지 2-30년 정도 이어온 게 최초가 아닌가 합니다.


2.

최첨단 문명을 달리는 현재에 과거를 투영해서 예상하는게 맞나.?

라는 의심이 들지만  1800년대도, 1500년대도 2000년 전  그시대 사람은 그랬을 겁니다.

세계사적인 관점으로 보면  어떤 형태로든 세계는 

-이집트-메소포타미아-동아시아

-그리스-페르시아-동아시아

-로마-이슬람-차이나 라는 3극체제가 수천년 이어졌습니다.

인류역사의 대다수 시기는 지역별로 다극 체제였습니다.

아무리 교류가 활발하고 이성과 선의를 추구하지만

본질적으로 패권과 구별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상

미래에도 바꾸지 않는다고 봐야죠.

당장 중국만 해도 1,2,3도련선을 그어두고 여기는 내구역 이라는 패권을,

이스라엘은 미국을 방패막으로 삼아 중동의 패권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중 입니다. 안바뀝니다.


3.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1800년대 부터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지역패권을 추구했습니다.

남북전쟁으로 스테이트간의 연합국을 시작으로  힘이 되는대로 

멕시코영토를 캘리포니아로 흡수,  필리핀 주변지역을 식민화, 태평양의 여러 제도를 

식민화 하거나 사실상 영토화 했습니다.


이후 2차대전후 서방진영의 유일한 초강대국화를 , 소련 몰락이후

유일한 1극 초강국을 향유하는 중 입니다.


4.

긴 역사로 보면 중국이 힘을 가지고 초강대국화 되는건 시간 문제 입니다.

다만 그시기를 얼마나 늦추고 미국의 일극체제를  장기화 하는 문제엿죠

아이러니 한게 그 시기를 앞당겨 준건 미국이라는거,


민주당때 WTO 질서 속으로 중국을 집어 넣은게 미국이고 그이후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미국을 따라 잡았습니다.

1차 트럼프 시기부터 중국을 제재 하겠다며 설치고는 있는데

사실상 임계점을 넘었다고 봅니다.


국력이란게  국가의 총력으로 표현하긴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사실상 국방력 싸움입니다. 

국가간의 갈등해결은 양국의 힘이 차이날때 쉽게 해결될뿐

강과강이 맞붙으면 결국 총칼로 승부를 보는거죠. 

다만 그게 본토간에 서로 피흘리느냐, 우크라이나, 한반도 처럼, 

남의 땅에서 대리전을 하거나 그 차이죠. 


5.

이런 역사의 흐름속에서 

과거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계속적인 지역강국으로 생존하느냐만

챙겨보는 결론을 내야 될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얽힌것과 더불어 지리적으로 중국과 너무 가깝습니다.

WTO이전에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5호16국 시절로 찢어 버리는게 최고였는데

그게 힘들면 미중과 적당한 거리를 두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생존적 이해관계는 일본과도 공유하므로  

심리적 거부감이 들더라도  가까운 미래, 10-20년 내에 

 FTA등으로 경제를 밀착시키고  동남아 제국에 군사력 지원을 통해 

 대항할수 밖에는 없겠죠.


6.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고 세계사를  되돌아 보니  편한 시기가 없었네요.

다만 내가 사는 동안 나와 내가족과 내이웃이 

전쟁과 기근에 시달리지 않은게 감사하고, 

우리가 할일은 그걸 후세에 길게 물려줄 플랜을 짜서 대비하는게 

최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이 결정적 시기를 놓지지 않고 대통령이 된건

믿지는 않지만 하늘에 감사한 요즘 입니다.






상식이쵝오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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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 바이크 유라시아 횡단,  경량항공기 조종사 
평생소망 : 토착왜구는 3대까지  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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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pcbd
IP 121.♡.199.69
07-07 2025-07-07 10:45:22 / 수정일: 2025-07-07 10:46:24
·
국방력의 간격이 쉽게 좁혀지진 않아보이는데요...

슈퍼캐리어 몇 대 띄우는 나라와 이제 겨우 사출기 달린 항모 전력화 안된 나라를 비교하기는...

게다가 미국은 본토에 휴면 중인 항모/항모에 준하는 선박, 구축함 항공기들이 꽤 많이 있죠. 물론 전력화하려면 몇 개월 걸리겠지만 전면전까지는 가지도 않을테고 그 간격이 너무 커요.
상식이쵝오
IP 218.♡.207.43
07-07 2025-07-07 10:48:13 / 수정일: 2025-07-07 10:48:49
·
@pcbd님
현재는 그렇지만 05X형 찍어내는 속도라면 10년내에 따라 잡습니다.
미국이 최근에 한국 조선업에 관심을 가지고 빼먹을려는 이유가 그거죠.

한해 건조 함정수가 중국의 20% 도 안되는걸로 압니다.
척잔덕
IP 223.♡.73.189
07-07 2025-07-07 10:51:46
·
@pcbd님 저는 부정적인게... 미국이 너무 제조업을 등한시했어요...(그래서 일본하고 우리나라한테 군함 건조/수리 맡기려 하는거고....)
중국이 물량을 찍어내기 시작했기 때문에, 조만간 중국 국방력이 미국을 추월하는 때가 반드시 올걸로 봅니다.
기술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중국은 싸게 많이 만들테니까요......
pcbd
IP 121.♡.199.69
07-07 2025-07-07 10:53:00 / 수정일: 2025-07-07 10:55:23
·
@상식이쵝오님 미국이 퇴역시킨 장비들이 노후화자체보다는 유지비용이나 예비전력화 등으로 기인한 부분이 크다보니 단순히 한 해 건조 함정 비교로는 전력을 가늠하기 어렵죠. 지금 미국은 타이콘데로가, 알레이버크도 일부 퇴역시키는 중입니다. 다른 나라 주력함보다 고성능이에요..

현대 무기라는 것이 공업력이 높다고 왕창 찍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2차대전 미국처럼) 오히려 퇴역 후 유지관리하는 장비를 재전력화하는 쪽이 훨씬 빠릅니다.
칼도
IP 61.♡.49.85
07-07 2025-07-07 14:49:00
·
@pcbd님 방산업의 기반이 되는 전략적 제조업 생산력 차이가 너무 큽니다. 중국이 미국을 중국이 자원 자체와 가공기술을 거의 독과점하고 있는 희토류를 고려하기도 전에 이미 압도한다는 말입니다. 무기 생산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리고 너무나 많은 돈이 들고 너무나 많은 외국산(특히 중국산 부품들과 소재들과 기계들) 물건들이 들어가고 군함들이 엄청 노후되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유지보수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공군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시동원을 한다고 해서 40년동안 세계화를 통해 탈공업화를 추진한 결과인 그 차이가 갑자기 확 줄어들 수는 없습니다.
칼도
IP 61.♡.49.85
07-07 2025-07-07 14:59:39
·
@pcbd님 첨단 무기도 공업력이 높고 국방 예산이 충분하면 왕창 찍어낼 수 있습니다. 중국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2차대전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때는 민간 제조업 시설을 방산 제조업 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것이 힘듭니다. 그래서 방산업에 이미 벌써 충분한 설비투자가 되어있어야만 전시에 충분히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중국이 그렇게 해왔고 미국은 그렇게 못해왔습니다.
lskfsl
IP 119.♡.250.207
07-07 2025-07-07 10:47:20 / 수정일: 2025-07-07 10:47:41
·
중국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서 중국 망했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더라구요
상식이쵝오
IP 218.♡.207.43
07-07 2025-07-07 10:50:24
·
@lskfsl님
절대인구가 많습니다.

수프트하게 중국힘을 빼려면 계속 경제위기를 유지시켜
내부로부터 갈라쳐야죠..
물론 외부전쟁을 이용하겠지만요.
칼도
IP 61.♡.49.85
07-07 2025-07-07 14:55:03
·
@lskfsl님 선진국 대비 중국의 낮은 도시화율을 놓고 보면 중국 농촌에는 아직 적잖은 잠재적 노동인구가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인구구조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가 공교롭게도 중국이 가장 앞서있는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는 시가와 맞물려 있습니다. 그 외 정년 연장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대 등 많은 자잘한 대책들도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상식이쵝오
IP 218.♡.207.43
07-07 2025-07-07 11:06:28
·
@아진코트님
이민족 지배역사가 훨씬 긴 동네임 만큼 언젠간 갈리겠지만..

그렇다고 한들 그것도 문제긴 합니다.
그시기 마다 한반도에 덤벼들곤 했이니까요.
칼도
IP 61.♡.49.85
07-07 2025-07-07 15:01:10
·
@아진코트님 중국에는 군벌들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거의 무정부 상태였던 시기의 중국과 정치적으로 극히 안정되고 중앙집권화된 현재의 중국을 혼동하면 안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노마드k
IP 104.♡.207.61
07-07 2025-07-07 11:15:10
·
어설픈 중간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동맹은 미국뿐입니다.
천문공
IP 122.♡.56.205
07-07 2025-07-07 11:23:29 / 수정일: 2025-07-07 11:27:49
·
예전 청나라 때도 그렇지만 중국은 돈과 부패의 딜레마에 빠져 있고,
그것은 국방 역시 마찬가집니다.

단기적으로 보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냥...전에도 전전에도...계속 반복 되어 왔고,
앞으로도 바뀔지 의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작년과 올해 로켓군 숙청 바람이 불었던 배경에는 정치적 이유도 있지만
실제 부패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즉, 중국 경제가 좋을 때도...뒤로 빼 먹고,
지금처럼 좋지 않을 때도 뒤로 빼먹습니다. 이유는 달라집니다.

그런데, 얼마나 빼먹었는지는 유추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빼먹은 것 때문에 얼마나 전력이 나빠졌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간간히 숙청된 인물의 죄목이 나올 때...그럴 때 일부 알려집니다.
그런 것들만 모아도...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엽적인 문제라 보기에는... 넓은 땅에 퍼져 있는 각 지역의 군에,
이런 예산 빼먹기 관행이 ... 놀랍게도 쉬지 않고 ...
시진핑이 그렇게 잡아 댔음에도 잠시 주춤할 뿐 계속 이어집니다.

지금 중국의 전력을 숫자로 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함정을 찍고 미사일을 만든 것 중에 정상인 숫자가 얼마인지 의심해 봐야 될 수준입니다.
배가 바다에 떠 있긴 한데, 그 안에 군사작전을 제대로 벌일 수 없는 무언가가 구멍 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로켓군에서 적발 된 것들을 보면... 연료를 물로 채워놨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하죠.
그리고 시연을 보일 대상엔 그렇게 하지 않다가...
어느 순간 부패가 극심해지자...놀랍게도 당장 보이는 로켓도 물로 채워놔서 적발이 되었습니다.

군사력은 경제를 따라 가는 측면이 있으므로,
향 후 중국 경제가 엄청난 성장을 해야 가능한 이야기는....
멋 훗날로 돌려 놓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엔 없을 일이라 보는 것입니다.

중국의 현 상황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따라갈 모양새를 취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부에 얽혀 있는 모든 문제의 속시원한 해결이 .. 지금도 앞으로도 될까요.

구조적으로 보면 될리가 없는데, 되긴 될 거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각 지역에는 철강 기업, 자동차 기업, IT 기업 등
지방 정부가 죽일 수 없는...그런 기업들이 공산당 위원들이 자리 잡고,
공생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잘 나가는 기업에도 못 나가는 기업에도 ...
일정 규모...우리나라로 치면 중소기업 이상엔 전부 다 있다고 봐도 됩니다.
좀 뜨고 있는 스타트업에도 있고....다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적절한 타이밍에 구조조정이 어려워 부실을 키운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아주 심각해지면 중앙에서 직접 숙청 등의 행위를 통해,
바로 잡긴 하는데....이러한 일이 전국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어서...
과거 경제가 부흥할 때는....중국의 미래를 좋게 해석하는 많은 주장들이
설득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경제가 나빠졌는데...그 굴레를 벗어날 뭔가가 안 보이는데도,
여전히 과거의 논리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이 과거 10%대 성장하던 시절의 인식을 지금도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말입니다.
성장에 따른 사회 경제 구조를 제대로 만들지 못한 후유증은
거대한 덩치만큼 늦게 나타나고 있지만,
그래서 버틸 수 있다고 여기게 하고 있지만,
오히려 더 깊게 곪아 버리게 하였고,
향후 50년, 100년 후에는 건실한 국가가 되어 잠재력을 떨칠 수 있을런지 몰라도,
당장 수십년 안에는 잠재된 문제를 해결 하기도 바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칼도
IP 61.♡.49.85
07-07 2025-07-07 15:03:55
·
@천문공님 님의 주장은 하나같이 근거가 없습니다. 미국 국가기관을 포함해서 반중단체나 반중 프로파간다를 양산하는 것이 임무인 단체들이 궁극적 소스인 주장들이죠. 무려 수출형인 중국 공대공 미사일 성능이 중국측이 주장한 스펙대로 나왔다는 사실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Luke
IP 202.♡.136.186
07-07 2025-07-07 15:33:45 / 수정일: 2025-07-07 15:35:01
·
중국이 민주주의 같은 그나마 합리적인 정치체제를 갖지 않는 한 그럴 일은 없다 봅니다.

중국은 미국 걱정할게 아니라, 8억 여명에 달하는 농민공 문제, 신장위구르 이슬람 탄압, 티벳 강제 합병, 고위층 부정부패가 더 큰 문제입니다.

지금이야 시황제니 뭐니 하는 시진핑이가 딱 잡고 있어서 이런 문제들이 터지지 않고 있지만 (지금 시진핑 실각설이 많이 나도는거 같습니다만), 하나 둘 터지기 시작하면 겉 잡을 수 없이 번질 문제입니다.

미국이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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