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서 일하는데, 작년 엉망진창이었던 매출을(저는 작년 입사)
올해는 어찌되었든 우상향으로 만들어 냈고, 보수적으로 올해 목표 97% 달성으로 시뮬레이션 되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칭찬한마디 없이 그외 여타 프로텍트, task 빨리 가져와라 퀄러티를 높여라 매일매일 미팅하자
늦었다 빨리 가져와라 들들들 볶아대니 희망도 없고 지쳐서 일하기 싫으네요.
실무와는 별개로 상위 보고를 위한 페이퍼 워크 이빠인건 기본이구요.
만나봤던 대표중에 역대급 들들들 이네요. 이래야 대표하나봐요.
20년전만 해도 내할일만 하면 됐는데, 어느 순간 식스시그마니 MBO/KPI 같은 평가지수가 늘어나더니,
그냥 이제는 매출액에 내가 기여분을 증명해야 좋은 고과를 받습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고..
분기마다 자기실적 문서화 작업에 가장 손이 많이 갑니다. 모두가 자기 업무가 회사가 몇십억을 기여했다고 주장하느랴 모두들 문서 작업에 올인하네요..
실적이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