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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가슴과 배에 황갈색 줄무늬가 있는 벌이 노란 꽃 사이를 바쁘게 오갑니다. 꿀벌 대신 멜론 수정에 투입된 '뒤영벌'입니다. 해충과 이상 기후 영향으로 꿀벌 수가 급감하자 청양군이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올봄부터 뒤영벌 수정에 나섰습니다.
꿀벌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웠던 농민들은 일단 한시름 덜었습니다.
[
김은경/멜론 재배 농민 : "(꿀벌을) 구매할 수가 없었어요. 우리가 원해도 돈을 떠나서 안 줘요, 업자가. 녹록지가 않았는데 올해는 걱정 없이 농사 잘 지었어요."
]
뒤영벌은 꿀벌과 달리
실내에서 일 년 내내 대량 사육할 수 있어 농가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합니다.
이렇다 보니 가격도 꿀벌의 5분의 1 수준,
활동성까지 뛰어납니다.
뒤영벌은 한 마리가 꿀벌 25마리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영벌을 일찌감치 투입한 농가에선 대체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광섭/멜론 재배 농민 : "수정이 안 돼서 뽑은 멜론이 전혀 없어요.
전체 다 살려놨으니까. 엄청나게 잘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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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영벌 수정의 최종 성패는 수정률이 떨어지는 장마철이 지나야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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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입니다.
결과 좋게 나오면 좋겠네요.
뒤영벌 =ㅁ=/
화이팅 =ㅁ=/
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뒤영벌 한 마리가 꿀벌 25마리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나 농가 사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촌진흥청 연구에서는 뒤영벌 200마리가 꿀벌 5천 마리의 구실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효율성은 뒤영벌의 다음과 같은 특징에서 기인합니다.
* **악천후 활동성:** 꿀벌은 저온, 흐린 날씨 등에 취약하여 활동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뒤영벌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꾸준히 활동합니다.
* **진동 수분 (Buzz Pollination):** 뒤영벌은 꽃에 매달려 날개를 빠르게 진동시켜 꽃가루를 효과적으로 털어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이는 특히 토마토처럼 꽃가루가 숨겨져 있는 작물에 매우 유용합니다.
* **좁은 공간 적응성:** 비닐하우스와 같은 제한된 공간에서도 꿀벌보다 효율적으로 화분 매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꿀벌 감소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뒤영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뒤영벌 사육 및 활용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ai
근데 자막에 ..."수정이 안 돼서 뽑은 멜론이 전혀 없어요. 전체 다 살려놨으니까. 엄청나게 잘된 거죠."
는 "수정이 안 돼서 '못'뽑은 멜론이 전혀 없어요.."가 맞는거 아닌가요? 말씀을 잘못하셨어도 자막은 문맥에 맞게 수정해야죠...
시청료를 올리겠다는 공영방송이 뉴스자막하나 제대로 못만드는건 좀 수준이 너무 처참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농민의 말도, 그 말을 글로 올린 자막도
있는그대로 문맥에 맞는데요?
수정안된 멜론은 뽑아줘야
다른 과일들이 더 잘 자라겠죠
수정이 다 잘 되서 뽑아버린 멜론이 없다는 말로 아주 자연스럽게 읽힙니다.
온난화 때문인지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미생물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하던데...
보통 사람들이 자연의 변화를 눈치챌 때면 그 이면에 훨씬 큰 변화가 생긴 후라고 봐야죠.
자연의 먹이사슬 중간에 인간의 눈에 띄지 않는 어딘가에서 대멸종이 생긴다면
절벽처럼 뚝 끊어지는 벼랑이 생기는 격이죠.
어제까지 평온하다가 급격하게 상황이 악화될 거 같아요.
되면 팀짜서 전국 돌면서 한철 알바하면 좋을텐데요...
사람이 그 많은 걸 다 할 수 없으니까요.
종자 연구소에선 소수의 샘플들은 사람이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