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러너2가 관문 역할을 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도전이 성공을 부르고, 성공이 다시 도전을 부르게 되는 양상으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만큼의 광범위한 확산까지는 아니더라도,
사펑의 세계관 자체가 갖는 이야기 소스로서의 잠재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게임 외에 여러 장르로의 확산 또한 가능해 보이는데,
2의 성공이 그 시험대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워즈를 예를 든 이유는...만달로리안과 같은 파생작이 훌륭하게 나올 수 있는 것 역시
세계관의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면,
사펑의 세계관 역시 무궁무진한 이야기거리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석구석 대중이 다 반응해 주진 않습니다.
과거 마블이 거대한 대세가 되면서, 그 세계관의 곳곳을 다 비추려 했지만
의외의 성공도 있고, 생각 보다 결과가 좋지 못했던 것도 있습니다.
아무리 세계관이 매력적이어도...그 가운데 시의성을 갖춘 알짜배기를 잘 골라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엣지러너2가 1과 같은 호평을 얻게 된다면...
그 세계관에서 뽑아 낼 수 있는 또 다른 영화의 출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펑 2도 나중에 나올 것이기도 하니...
제 개인적 생각은 일정 수준 이상의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되...
너무 무분별하게 확장하진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일단 2부터 잘 되고 봐야 하는 문제지만,
1의 실력을 봤을 때....잘 나올 것 같거든요.
그래서 다음까지 생각해 본 것입니다.
암튼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