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 은 후원 처음 시작 하셨을 때 14년도에 쓰신 글 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19년도 아이가 자라 취직 했을 때 직접 쓰셨고요. 마지막 글 은 최근에 그 아이가 결혼을 앞두고 직접 만나게 된다는 글 입니다.
정말 하고싶은거 참으면서 후원한거네요.
동갑이지만 읽을때마다 존경스럽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2014년에는 39살이에요
서른초반에 후원 시작 하셨고 약 8년 후원 하셨다니
2006년쯤에 시작 하셨겠어요
2014년에 대학교 입학 했을거 같으니
약 초5학년 부터 후원 하신거 같네요
살만하네요.
저도 10년정도 소액 후원을 해오고 있는데, 후원아동 두 명 합쳐서 한달 10만원이거든요..
언제부턴가 이제 그만할까 생각하고 있는 제가 좀 부끄럽군요.
그러고보니, 저하고 동년배인데 존경스럽습니다.
저도76년생이고 어떤 아이를 10년동안 후원했었습니다.
50만원까지는 아니었지만 매달 적정금액+생일,수학여행같은일 있을때 용돈..
저는 남자아이였습니다. 곰같이 잘자랐어요.
그런데 중간에 이런 훈훈한 글(좋은 생각같은곳에 올라오는 후원 후기글)들 볼때마다 휴대폰 약정갈아타는것처럼 '갈아타고 싶다' 라는 생각에 엄청 힘들었습니다. -> (이걸로 클리앙에서 댓글 상담받은적도 있습니다 ㅜㅜ)
워낙 곰같은 녀석이었거든요.
그녀석이 살아가면서 고마움같은걸 느끼기보다는 약간더 너그러운 시민으로 살아가기만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