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부랩 세일 한다기에 뽐에 빠졌다가, 쓰던 플래시포지에서 업글한 사람들 후기(해외)를 보니 소프트웨어나 생태계 차이는 크지만 하드웨어 성능은 멀티컬러 쓸거 아니면 딱히 업글은 아니라 하더군요.
그래서 쓰던걸 좀 더 잘 써보자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에,
전용 소프트웨어랍시고 1년 내내 쓰던 Flashprint가 굉장히 오래된 버전이라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어 Flash-Orca 슬라이서로 갈아 탔습니다. (Flashforge전용이 아닌 일반 Orca 최신버전이 더 낫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초기에 Orca 설치 해서 잠깐 써볼때 설정을 잘못 만졌던지 너무 느리다가 Flashprint는 빠르게 출력 되길래 그냥 계속 썼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슬라이서 프로그램을 바꾸니 그 동안 고생하던 문제점이 한방에 다 해결 됐어요.
좁은 구멍을 그릴 때 홀 크기가 영 안 맞던 문제,
서포트가 지지 역할도 잘 못하면서 떼어내는건 더 지저분했던 문제...
그 외의 자잘한 출력품질이 다 잡혔습니다.
1년간 실패해서 버린 필라멘트 값이 아깝네요.
인클로저도 만들어주고 좀 더 오래 애정을 갖고 잘 써 봐야겠슨니다.
결국 언젠가는 뱀부랩으로 가겠지만요.
저도 그 생각에 한방에 뱀부랩 가지 못하고 입문기를 샀는데, 처음엔 남이 공유해준 STL 뽑아보는걸로 시작하다가, 퓨전360으로 간단하게 설계하는 기초 강의 보고 따라하면 간단한 생활용품은 금방 만들수 있게 돼요. (평면 그림 만들고 쭉 잡아 끌어서 늘리거나 모양대로 구멍 파는 정도의 설계)
복잡한거 (나사산 만들기 등...)는 각 잡고 배우지 않으면 못할거 같습니다.
그 이상이 문제...
전자는 Creality Print 후자는 오르카로 정착했습니디.
설정을 카피하고 비교해도 뭔가 결과가 상성이 있더군요.
왜냐고 의문을 가져도 복불복인건가도 싶고요.
K1은 빠르지만 정확성이 조금 아쉽지만... 용도에 따라 나눠쓰고 있습니다. 작은 원을 그릴 때 특히 품질이 않좋은데 그외에는 출력이 빠른 PLA물려놓고 쓰네요.
엔더3에는 PETG및 정밀부품 씁니다.
감촉은 pla가 참 좋긴하군요...
똑같이 PETG여도 필라멘트 회사마다 권장 온도 조건도 다르고, 신경 쓸게 많더군요. 기계 상성도 충분히 이해 됩니다
특히 제 K1은 x축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아서 교환부품까진 와있는데 언제 이걸 뜯어서 바꿔볼지... 가약이 없네요. 대충 쓰고 있습니다 ;-;
폐쇄형은 뜯어야하면 자신이 없네요
머리가 똑똑해지면 몸이 더 잘 따라주는 잠재력이 있나 봅이다.
라즈베리파이 붙여서 연산력을 외주화(?) 하는 뭔가도 있던데, 노즐 목 한번 g code 이상으로 부러뜨린 경험이 있어서 (버그..) 그쪽까진 생각하기 어렵더라구요.
재작년 뱀부랩 X1C 출시되지 마자 갈아탔는데요..
베드 레벨링부터 안착, 품질, 속도 모든 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초보라서 더 좋았네요. (편리성 및 출력실패가 거의 없었던...)
빨리 뱀부랩으로 갈아 타십시요..ㅎㅎㅎ
1년 정도 내공 좀 더 쌓고 넘어가겠습니다 ㅎㅎ
발전이 빠른 분야이다보니 매년 신기술 도입, 전년도 모델 가격 할인이 파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어.. 그리고 보니 어떻게 입문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유튜브 검색해서 배웠던거 같습니다.
뱀부가진짜 게임체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