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 사건 이후, 아이폰을 자급제폰으로만 쓰다가 KT로 번호이동했습니다. 교대역 KT지점 가서 직접 처리했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편의성 면에서는 KT가 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 SKT 시절 아이폰에서 에이닷으로 통화 녹음 쓰던 분들은 KT로 오면 대체제가 없습니다.
- 별거 아닐 수 있지만 통신사 혜택을 많이 쓰는 저로서는 마이케이티 앱은 여전히 불편하고 느립니다. 티월드가 이런 면에선 확실히 앞서 있더군요.
- 체감상 LTE/5G 속도도 SKT 대비 끊김이 좀 더 느껴지고요.
하지만 이 모든 걸 감수하고도 이동한 이유는 단 하나, 보안 신뢰도입니다.
SKT는 개인정보 유출 정황부터 암호화 미비 등 기본적인 보안 체계에서부터 이미 신뢰를 잃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KT도 앞으로 해킹에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장할 순 없겠지만, 최소한 지금까지는 조용하고요. 정부가 조사까지 했지만 별다른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안심되는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SKT도 이번에 정신 차리고 보안에 더 신경쓴다고 하니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죠.
저는 원래 위약금도 없었기에 부담 없이 옮겼지만, 오늘 SKT에서 위약금 면제도 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하여 글 올려드립니다.
KT는 고객을 해킹한 전적이 있죠
강남권 SKT 통신 품질이 좋아졌습니다.
전화기 두대 들고 댕기는데...
SKT는 좋아지고... KT는 안좋아졌습니다.
모르는 전화는 AI가 전화받게 해서 모르는 사람 걸라내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