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멀쩡한 사람 간첩만들고도 국회에서 질의 받을 때 조차 사과 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한놈들이죠.
(‘유우성 보복 기소’ 검찰, 첫 공식 입장은 “사과 불가”)
국민들이 뽑은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요청했음에도 고개 빳빳이 들고 깔아봤던 놈들입니다.
하긴 거기서 숙일 정도면 법정에서 지탄받고 재판에서 결국 지고서도 다른 종결되고 묻혔던 사건 다 꺼내서 되새김질 하듯 보복기소로 끊임 없이 괴롭히지도 않았겠죠.
좋은 머리 거기 다 쓰는 놈들이고 심지어 성실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만요.
변한다구요... 쓸만한 놈들도 있다구요... 알겠는데, 그럼 간첩사건에 대해서 같은 조직에 몸담은 사람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국민들앞에 사과할 생각은 있는지 부터 묻고 싶습니다. 사과보단 어떤 관점도 있다거나 긴말이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불쾌해지는 건 왜 그럴까요. 보통 차라리 저기 바위가 고개 숙이고 사과하는거 보는게 쉽겠다고 느낄정도로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은... 재들이 행여나 싶은... 오랜 기간 뉴스나 기록에서 접한 모습들, 토론이라도 하려하면 내가 뽑은 대통령 앞에서 일말의 예의도 없이 고개쳐들고 일갈하던 모습이 너무 뇌리에 박혀서 그런 거 같군요.
잠깐 지금 간보는 것 같지만 부활기회가 있을거라 믿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능력주의의 맹신... 그거로 기대하고 있는거 아니려나요.
전 검찰이면 일단 믿음이 안갑니다. 명백히 비판하며 거기서 스스로 나왔거나 당연한 행동이 명백히 기록에 남고 사람들이 칭송할만큼 대중들에게 화자가 된 경우를 제외한다면요. 검찰에 몸담은 사람들이 검찰의 생리를 모르고 거기에 지원하진 않았을 겁니다.
성실하고 능력있고 그리고 착하지 않은 사람, 악에 종사하는 사람/종사했던 사람... 그런 사람들은 처벌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인 착한 사람들을 무능력자 취급하는 것도 화가 납니다. 대부분이고 주변에 흔한 착한 소시민으로 사는 것도 엄청난 고집과 도덕심 자부심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고, 심지어 검찰 같은 곳에 극히 일부 있는 사람들 중에 착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묵묵히 자기 일하고 위에서 부당한 지시 같은거 잘 안 듣고 그런 사람들은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건 아니라고 저항하다 나온 사람들도요. 적어도 정치검찰중에선 그런 사람이 없겠죠. 어떻게 지위를 얻었겠어요. 우리가 이름 좀 알만한 검찰은 기본적으로 3달전까지 오야붕밑에서 성실하게 윗분들 맘에 안드는 사람들 시키는대로 조지거나 캐비넷 관리하는 사람들이었을 거라는거 전 잊지 않을겁니다.
검찰이 완전히 소멸하길 바랍니다. 간판 바꿔달고 다른 곳으로 퍼지는게 아니라, 악에 종사한 정도를 평가하고 왠만하면 사회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검찰의 개혁이란 건 악당에게 개과천선하라는게 아니라 행한바에 맞는 처벌이 우선하길 바랍니다. 일개 야구 선수도 술먹고 사고치고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해봐야 매장시키는게 지금 분위기 아닌가요?
정치검찰 쯤 되면 경력과 실력이라는게 싹보이는 스피커나 미래가 기대되는 사람들, 개혁에 노력한 사람들 조진거로 쌓은 거라 봅니다. 맞다 못해 의식잃고 쓰러져 아직 일어서지도 못하고 가족을 잃은 사람들 이해 안가는 장기간 투옥 온갖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그분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죠. 그리고 저렇게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그렇군요. 맞는 말씀 같습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왜 저렇게까지 하죠? 왜 포기 안하죠? 사실 이제 끝난줄... 박대령이 제자리를 찾고 존경받는 군인으로 더 높히 가길 바랬습니다. 새 대통령은 검찰 개혁을 명시 했어요. 흐름이 바뀐 거 아닌가요..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어떤 긍지? 그런 걸로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저렇게 밀어부치죠. 무슨 자연재해 앞에 사람을 세워두는 것 같은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그들이 기소당하고 재판 받아서 감방에서 저지른 죄의 댓가를 치루는 날이 올까요...
하긴 누가 기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