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d 프린터 업계에서 뜨는 샛별이라고 해야 되나요. 업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이라는 단어에 냅다 질렀다 환불하기 까지의 과정을 올려야 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한국에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자사 모델들을 판지 얼마 안되었더라구요.
아무래도 한국 리셀러보다 그래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는게 나을 거야란 생각이 제 실수 였습니다.
일단 할인 기간이라는 말에 뒤도 안 돌아 보고 물건을 냅다 질렀어요.
그렇다고 사지 말것을 충동적으로 산게 아니라 몇 년 전부터 3d 프린터가 필요해서 사야지 하면서
그냥 재고만 있었지 비싼 가격에 구경만 했거든요.
할인이라는 말에 기다린 보람이 있네 란 생각에 질렀어요.
그렇게 기분 좋게 공식 홈페이지를 구경하는데
아니 이런 제가 막 구입한 제품 보다 상위 버젼이 새로 나온 거에요.
뽀대 나게 이뿌게 생긴건 덤인 겁니다.
아 실수 했다. 싶어
어차피 큰 돈 들어가는거 나중에 후회 하지 말고 새로 나온거 사자. 하는 마음에
구입 신청 한지 다음날 바로 취소 환불 요청 했어요.
이때 부터 완전 일이 꼬일 줄 정말 몰랐어요.
환불 관련 문의 하려고 보니 세상에 그 큰 회사가 공식 홈페이지 임에도 불구하고
전화 번호 가 없어요.
라이브 채팅만 있어요.
구글링 해서 회사 상태 알아보는 뭐 사이트 까지 뒤져 가며 찾아도
업체에서 절대 전화 번호를 비밀로 하라는 무슨 지령이 있는 건지 진짜 없어요.
전화 번호 숨기는 능력에 감탄 했어요.
아무튼 라이브 채팅을 하면서 오랫만에 녹슨 영어 꺼내다 대화를 했어요.
친절은 합니다. 상담사가 제품이 아직 도착 안했으니 택배 기사가 물건 가져오면 수취 거부 하라는 겁니다.
와 되게 간단하구나 란 생각에 알았다고 하고 택배 기사님을 기다 렸어요.
이틀만에 물건이 도착했어요. 아마도 물건 창고가 한국 국내 있다는 소리겠죠. 아니 근데 전화 번호는 왜 없는 거죠.
그렇게 택배 기사님 오셨길레 수취 거부 할께요. 했더니 택배 기사님이 그건 업체에서 반송 관련 하달이 내려와야 가능 한거지
그런게 없어서 물건을 받아야 한데요.
택배 기사님이 오늘이 아니라 내일 반송이 나올수 있으니 그럼 물건을 자신이 가지고 가고 내일 반송 송장 내려오면 다시 보내겠다며 가셨습니다. 다음날 됬는데 택배 기사님이 송장이 안 나왔데요. 저보고 어쩌냐는 겁니다.
결국 내가 한 시간 넘게 걸려서 택배 기사 사무실까지 가서 물건 직접 받아왔어요.
그 무거운 박스를 또 들고 집으로 오면서 업체측 설명과 달라서
불안해 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다시 채팅 켜서 말과 다르다 하고 상황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상담사는 그 말만 반복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티켓 작성한 곳에 질문을 했는데
티켓 담당자라는 분이 답장이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보내도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야 반응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환불을 물건 받고 7일 이내에 하라는데
조바심에 환장 합니다.
그러다가 또 알게 된 게
내가 시킨 게 본체 하나에 부품 여러 개다 보니까 택배가 총 세 개인데
그중 두 개가 또 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겁니다.
그래서 티켓에다가 "총 세 개니까 반품 라벨도 세 개 보내주세요" 라고 메시지 남겼는데
또 답 이 없어요.
상담 채팅 가면 여전히 "걱정하지 마세요~ 잘 될 거예요~"
아 진짜 무한 루프.
그래도 참고 또 참고
계속 티켓에 메시지 남기니까 며칠 뒤에 드디어 응답 왔습니다.
와 나를 잊지 않고 있었구나 란 생각에 너무 좋아서....
3일 이내에 반품 라벨 보내드릴게요. 글도 너무 짧아요.
진짜 성의가 너무 없어요, 그리고 티켓 담당자 이름 절대 안 적어요.
그런데 3일 지나도 라벨 안 왔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메시지 보냈는데 응답이 없어요
이때부터 너무 불안감이 극에 달합니다.
"이거 반품 안 됐다고 나중에 우기려고 하나?" 싶어서
직접 택배사에 전화 걸어서
반송 송장번호 전부 확인했습니다.
두 개는 업체에서 수취 거부 명령 내린 뒤 바로 반송처리 된 거였고
나는 그거 증거 다 모아서 티켓에 정리해서 보냈어요.
운송장 번호, 반송 번호, 제품명, 박스에 적힌 정보까지 전부요.
"내가 지금 들고 있는 본체 반품 라벨 주세요" 하고 재차 요청했고
심지어 본사 쪽으로 항의 메일까지 보냈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은행을 통해 가맹점까지 알아 냈는데
영국에 있답니다.
거기에 편지까지 씁니다.
지급 정지 가능하냐 취소 가능하냐구요. 응답 없습니다.
그러고 며칠 지나니까 티켓이 날라 왔어요.
"이제부터 제가 담당하겠습니다" 라는 글을 보니 담당자가 다른 사람인 것 간아요.
내일이나 모레 한진택배가 수거하러 갈 예정이니 물건 포장해서 준비해 주세요. 라는 연락 왔습니다.
그게 오늘이에요.
와 진짜 중간에 티켓 담당자가 좀 성의 있게 답변 만 주더라도 상황이 달라지면 달라 졌다라든지
예상치 못한 일로 인해 기간이 길어 질거란 것이다. 란 예상치만 말해도 안 불안했을텐데
그런데 미안 합니다 란 말은 해요. 그런데 글이 정보가 없어요. 물어 본거에 딱 대답을 안해요.
아무튼 우여 곡절 끝에 지금 내일 기사님이 오신다고 하니 개봉도 안한 택배 잘 보관 하고 보내야죠.
환불이 잘 되야 될텐데...
p1sc. x1c 일텐데
요즘 할인 가격이면 좋습니다.
1년반 전
p1sc 구매대행 120 정도일때 구매 했는데
만족 합니다.
h2d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