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검찰인사 관련해서 이잼을 믿고 힘을 실어 주자는 글을 썼었는데, 오늘은 반대로 조국혁신당에 대한 감정적이고 날선 비난이 눈에 띄네요.
이번 대선에서 원내 3당인데 자발적으로 민주당 선거운동을 해주고, 명통 당선 이후로는 매일매일 여당에서는 할 수 없는 공중파 방송불가 수위로 국짐과 내란잔당을 시원하게 까주고 있습니다.
(요즘 조국혁신당 사이다 논평 보는게 소소한 재미 중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며, 인수위도 없이 무덤같은 용산에서 내란수괴 잔당들과 임기를 시작했지만, 야당 복만큼은 확실히 타고난 듯 하네요.
항상 사이가 좋을 수는 없겠지만, 정제된 비판이 아닌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비난과 자중지란은 내란잔당과 국짐만 이롭게 하는 것이란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0년간 개~혁신당, 심상정의당, 국민의당 이런 것들만 보다가, 조국혁신당이 원내3당으로 민주당 지원사격도 해주면서 건전한 견제를 해주고 버텨주니 너무 든든하네요.
요즘 검찰인사에 대한 비판이 좀 과한 느낌이 있는데, 주사위는 던져젔고 커뮤니티 피드백을 봤을테니 기조가 좀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검찰 인사 했으니 민주당 망해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다구니 부리는 모양새는 그다지 안 좋아 보입니다.
윤씨 면상 보기 싫어서 3년간 뉴스 끊었다가 요즘 정치/시사 컨텐츠 죄다 챙겨보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민주당 망해라~ 악다구니~ 같은 그런 표현이 어디서 나오나요? 저는 못봤습니다.
굳이 다른 커뮤니티를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한 번 보시죠
https://damoang.net/free/4307076
왜 격한 반응이 나오고 이동형 작가, 총수까지 나섰는지 이해가 됩니다
자꾸 그냥 있으라 하지마세요
절되어야 하는 정권입니다
찬물 뿌리는것 아닙니다
가만히 있으면서 예 예 만 하면
국짐과 다른게 뭐있나요
비판하되 비난 아니쟎아요
잘되길 바라고 얘기하는데
그러시나요
혁신당 지지자라면 민주정권 망하는것은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같이 잘되길 원하지
결국 이번 검찰 개혁의 핵심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이라서 이렇게 가는 것도 좋아요.
선거운동도 도왔다고 하셨는데 혁신당에 마땅한 대선후보가 없었기 때문 아닌가요? 선의로만 받아들이기엔 오픈프라이머 공동정부등 과한요구도 있었잖아요
좀 강한대선후보가 혁신당에도 있었으면 아마 치열하게 경쟁했을거라 봅니다
더 1찍 만날조국? 이런 선거문구도 본것같은데
갠적으로 다른 진보쪽 소수정당들의 선거운동이 더 고마웠습니다
저번 선거에서도 네거티브가 난무했고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에서도 잡읍이 거셀걸로 예상됩니다
기존 민주진영 커뮤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애정이나 충성이 높은데 그게 조국으로 이어졌다고 봐요
커뮤 돌아가는것만 봐도 민주당쪽에 대한 비판은 자유로운 반면 혁신당에 대한 비판은 비토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마 조국대표가 민주당쪽에 있었으면 이런 야당에 대해서 좋은소리가 지금보단 안나왔을거라 봅니다
기존 민주진영커뮤에선 노무현대통령을 지키지못한 슬픔과 반성이 문재인대통령으로 이어졌지만 이재명대통령에겐 그게 잘 보이지않습니다
요샌 더쿠등 여초에 대한 비토도 간간히 보게 됩니다
여러 커뮤 돌다보니 일부에서 욕하는 잇싸 일부여초가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딴딴하고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실어주고 열정적으로 지지를 보내더라구요
리박이라는둥 말들이 많은데 리박등 갈라치기 세력도 존재하긴 하지만 어떤 인물들에 대한 애정의 척도가 달라서 생기는 현상이 더 크다고 봅니다
국짐것들과 언론 기득권세력들이 쏟아붇는 비판만으로도 벅찹니다. 이제 막 시작한정부인데 허니문 기간도 없고 같은 진영내에서도 공격받는것같아 안타깝고 저라도 더 강하게 지지해야겠다는 마음만 커집니다 그만큼 다른목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것같구요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장문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작가님 말씀처럼 이런게 건강한 민주공화정의 모습이죠 :)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럽습니다 ㅎㅎ
좋게 받아드려줘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ㅜㅜ
조국대표 돌아오고 좀더 연륜이 쌓이면 그때평가해도 늦지 않습니다.
민주당보다 더 선명하게 극우를 말로 패주세요.
그게 역할입니다.
쇄빙선!
저는 지금도 그 쇄빙선을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1. 지지한다.
2. 비판하되 수용한다.
비판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이런 건 오답이겠죠.
"이 사람이 하면 망한다. 큰일 났다" 호들갑 떠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적당한 비판은 오히려 건전한 겁니다.
얼마 전에 부동산 전문가 이광수씨가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했었죠.
정책 나오고 나니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늦다고 비판하고, 빨리 답해주니 좋다고 기대하고,
이 사람은 아니다 비판하고, 결과 보니 납득이 간다. 라던가 진짜 아니니 바꿔야겠다. 하던가.
뭐 이런 게 민주주의 아닐런지요?
내년 지선 경쟁자 확정이고 연임 개헌 못했으니 대선 후보도 만만치 않습니다
내란 정리되면 오월동주도 끝날텐데 아마 이번 사례가 반복될 거라고 봅니다
친문 잔당 수박 정당으로 공격당하겠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31482CLIEN
글에 대해서 제 의견을 댓글로 달은건데
빈댓글 받을 만한 것인가요?
문재인 정부에서 레드팀이 없다보니 수박들에게 속아서 어쩌니저쩌니 하지 않습니까.
민주당이 정부에 쓴소리 하기는 힘듭니다. 긴장관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맡기면 알아서 잘하것이다...한번 겪어 보지 않았습니까. 조국당이 우려를 전하면 이재명대통령은 그 우려에 대한 답을 주면 됩니다. 그 답이 지지자들에게 주는 답이기도 하죠.
알아서 잘할거라 생각하고 답을 요구하지 않으면 전전정부의 수박들 처럼 그런 집단이 나올수도 있는겁니다.
대통령 된지 며칠 지났다고...이 며칠이 중요한거.. 검증 제대로 할 시간이 없는 정부라 우려의 목소리는 당연합니다
평상시와 일 잘할때는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해야 하는거 그게 맞는게 아닐지.
조국혁신당과 싸우며 이슈를 만들어내는 게, 국힘을 소외시키기에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주당내 내분보다는 조국혁신당과의 갈등구도가 낫구요.
현 상황은 갈라치기를 두려워할만큼 정권이 약하지 않다고 믿습니다.
공직자는 인사권자의 국정기조에 따라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이기도 하고요. 그것을 안 지킨 공직자가 굥인데요, 지금은 대통령의 개혁의지가 어느때 보다도 강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국혁신당의 창당 기조는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는 강한 어조로 정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다고 봅니다. 나이브 해질수 있는 민주당에 긴장감을 줄 수 있는 효과도 있으니깐요. 그래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조국혁신당을 너무 대척점에 놓고 적대시 안했으면 합니다.
두 당이 수구들의 바람대로 가서는 안되지요.
중도와 건전보수세력까지 포용하고자 하는 민주당이 먼저 꺼내기 힘든 개혁방안에도 조국혁신당이 의제를 던지고, 같이 호흡을 맞춰나가는 모습도 괜찮다고 봅니다
애초에 의견이 완전히 같았으면 다른 당일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대통령이 맞는 길 좋은 길을 가고 있다면 동의도 하고 칭찬도 하면서도, 조금 우려가 있다면 견제하는 것이 올바른 비판의 방향일 것입니다.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의 탄생은 필연적입니다. 민주당은 2000년대 이후로 대선과 총선을 거치면서 중도 및 중도보수의 중요성을 몸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중도의 지지와 중도보수 어느 지점까지의 지지를 얻느냐가 선거의 승패를 결정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어있는 가장 왼쪽 지점인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들이 국회 의석수 일부를 차지 해왔습니다.18대에선 민노당, 19대 통진당, 20대 정의당, 21대 정의당, 열린민주당, 22대 조국혁신당이 바로 더 왼쪽의 진보를 표방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있었으나 민주당은 2000년대 초 중도진보와 중도 사이의 이도저도아닌 포지션을 취했고, 그 결과가 이명박-박근혜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암흑기 이어졌습니다. 오히려 진보를 표방한 정당에게 가장 왼쪽을 내어줬음에도 애매한 포지션으로 비어있는 중도를 표방하거나 지역기반을 표방한 자유선진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등이 존재해왔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시 후보가 민주당은 중도 보수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물론 현재의 보수가 더욱 더 오른쪽으로 기어들어가 극우가 되어버린 이유도 있겠지만, 총선과 대선이라는 선거판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은 오른쪽 포지션을 야금야금 먹어가는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왼쪽도 물론 다 커버하고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그것은 결국 중도보수 지지자들에게 "그럼 그렇지. 민주당은 진보정당이지. 선거철이라고 쇼하네."라는 소리밖에 듣질 못할겁니다.
민주당보다 더 왼쪽에서 왼쪽의 목소리를 과감하게 내주면서 정반대편인 가장 오른쪽을 공격해줄 연합군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3년반전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왜 안되냐는 짤의 정의당 심상정을 본 바 있습니다. 뭐 앞뒤맥락 따라 평가가 서로 다르지만 그게 3년반 전 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항상 아군처럼 옆에서 좋은 소리만 해줄꺼면 결국 합당하여아군이 되어버린 열린민주당 같은 사례가 있겠지만, 오히려 더 과감한 목소리를 내어줄 연합군 같은 조국혁신당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인물이 없어서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맞는 말씀이지만, 기호3번을 들고도 욕심내지 않은 것은 인정해야 마땅합니다. 3년전 대선에서 심상정의 득표 수가 윤석열과 이재명의 표 차이보다 많았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 지금 되돌아보면 심상정의 대선 출마는 참으로 아쉬운 결정임은 틀림 없습니다.
민주당보다 더 왼쪽에서 더 공격적으로 더 큰 목소리를 내는 조국혁신당은 자기 분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모든" 면에서 "영원"히 "완벽"하길 바라는 분들이 조금 보이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기대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보수, 조국혁신당이 진보의 자리에서 나라를 상식에 따라 이끄는 쌍두마차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국짐은 해체시키고요.
조국혁신당의 비판에 대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길게 설명하셨습니다.
여기서 한발 더가든 입꾹닫 하든 조국혁신당의 자유지만 그에대한 비판도 같이 감수해야 하는거죠. 야당으로서 할수 있는 비판들이지만 민주당의 레드팀? 누가 그런 역할을 하라고 했나요? 엄연히 남인데 자꾸 동생이라고 친척이라고 우기면 안되죠. 당장 내년 지선때 호남에서는 날세울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