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재명 대통령님 지지자로서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을 다른 분들과 한번 이야기해 보고 싶어서 썼습니다.
저는 협상가란 대의와 실리 두가지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문재인 대통령님과 이재명 대통령님은 두분다 대단한 협상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두분의 성향이 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대의가 실리를 만들어 낸다.'라는 느낌이라면,
이재명 대통령님은 '실리가 대의를 만들어 낸다.'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온전히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래서 서로 간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의가 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님 주위에 그 대의를 이해할 인재가 많아야 합니다.
대의로 시작해야 하는데, 대의가 없는 사람들이 있으면 결국 실리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주위에 수박과 윤석열같은 자들이 그래서 치명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리가 대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모든 부분을 다 챙겨야 합니다.
대의는 갖춰지면 스스로 움직이지만, 실리는 계속해서 결정을 내려 줘야 합니다. 오히려 기계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이 방식은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결정을 내려주지 못하시면, 순간 무주공산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위험성은 대의로 실리를 만드는 사람도 귀하지만, 실리로 대의를 만드는 사람은 아예 희귀하다는 것입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 봤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