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만으로 되는거면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은 아무나(윤, 한) 해도 되겠네요" 라는 말을 하는건데
이말은
입법만으로 되기 어려우니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등 인사도 제대로 해야한다 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걸 정반대인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을 아무나(윤,한) 하래요" 로 해석을 하시는 분이 이렇게 많다니 놀랍습니다.
A가 "요리할때는 조리도구만 좋으면 됩니다" 라고 했을때
B가 "요리할때 조리도구만 좋다고 하면 재료는 썩은걸 써도 되는거네요" 라고 말하니
C가 "B가 요리할때 썩은재료 쓰라네요 황당하네요"
하는 꼴입니다.
뭔 차관급 인사까지 시어머니질을 한답니까?
윤정부때도 차관급인사 하나하나 난리친거 같지 않은데 왜 이재명한테만 그러죠?
대통령실에 민주당에 박은정만한 인물이 없겠어요?
박은정 의원이 이런 대접을 받을 사람인가요?
민주당원 인디투표하면 아마 랭킹 10위안에 들 겁니다.
그 정도로 의정활동에 인상적인 활동을 한 사람입니다.
제 기준 - 정청래, 박선원, 박은정 3명을 꼽게습니다.
저 메시지는 대통령에게 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브할 수 있는 자들을 향하는 것이고, 단 한줌의 안일함도 경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한한 당근이 필요하듯 적당한 채찍질도 필요합니다.
이젠 사람들이 역설적 표현을 이해못하는건지, 그냥 까고싶어서 들고오는건지...
여기서 오히려 배신자적 포지션은 친윤검사들을 다 살려서 권력까지 쥐어주고
시스템만 개혁하면 다된다고 말하는 민주당쪽인데요......그나마 잼통을 믿으니 이정도 하는거죠.
잔소리도 한두번이면 적당하지 계속 딜넣으면 싸우자는거죠.
누가 갈라치기 하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왜 이재명이 무시 받아야하죠?
박은정이 뭐라고요...
왜요? 이재명이 윤석열 만도 못하고 다른 대통령들보다 못 할거 같습니까?
그 윤석열 뽑은게 문재인 입니다. 그거 부터 성찰하고 지적을 해도 해야되는거 아니겠어요?
민주정치에서 정당한 비판적 목소리가 없으면 그 안에서 그냥 썩습니다.
아무리 국정 잘 이끌어가도 언제간 썩는게 권력의 이치, 시민들이 꾸준히 비판을 가하고
잘못된 결과가 있으면 책임을 묻게 해야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엄청 잘 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정당한 비판적 목소리도 귀 기울이고 다른 방향으로
갈 때도 한 번 더 생각바랍니다.
무조건 아무 이치에 맞지 않는 비판은 그냥 개소리일 뿐이니 올바른 소리만 듣길 바랍니다.
다만, 박은정 의원은 이미 실패한 이력이 있는 검사들의 손에 개혁을 맡기는 것에 대한 걱정이 큰 것이고, 이통과 민주당은 검사들에게 일을 맡길 때의 효율성에 기대가 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들 짧은 시간 안에 끝날 일처럼 얘기하지만, 짧은 시간안에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면 불만도 클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기존 검찰의 민낯이 드러나고, 검찰과 사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는 과정이 없다면 아주 긴 시간 저항에 부딫히게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박의원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한 거지만 감정과 수위를 내리는 것이 좋고, 이통과 민주당은 우려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쓴다고 하면 될 일입니다. 어느 과정도 결과를 보장하진 못합니다.
저는 검찰, 대법원 이런 조직의 개혁은 모조리 단두대로 보내버리는 방식이 아니면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재벌과 언론 등과 결합하여 최고의 달콤함을 맛본 그들이 변화하라는 말에 쉽게 수긍할 리 없습니다. 그래서 이통의 검찰 개혁도 실패 가능성이 높거나, 성공 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원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그런 시간이 결국 분노와 개혁의 당위성을 키워가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은정 누군지 모르죠??????
그가 얘기한 임은정, 김태훈 외 나머지 지검장급 인사들이 했던 윤석열에 대한 부역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갖고 발언을 반박해야하는게 맞고, 박은정이 윤라인이라고 하면서 언급한 그들이 했던 일에 대한 사실확인을 해서 그게 틀린 사실이면 그때 비판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