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병원, 서울대병원] <상> 그들만의 병동, 특실
국가 공공의료 대표 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 필요도에 따라 입원 당일 배정해야 하는 특실을 재계 총수 등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사실상 예약제로 운영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연회비 2000만원 이상의 VIP 특별회원제도를 두고 가입자에게 특실 배정 우선권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부유층 중심의 특실 운영은 공적의료기관의 의무를 저버린 행태라는 지적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인 A회장은 지난달 서울대병원 특실에 하루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A회장의 입원 예약은 약 3개월 전부터 잡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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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 특실 사전 예약이 이뤄지는 큰 축은 서울대병원이 운영 중인 고가의 특별회원제도다. 서울대병원은 2006년부터 ‘파트너스 프리미어 CEO’(프리미어 CEO)라는 연회비 수천만원의 회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회비는 개인회원 기준 2100만~2600만원으로 부부가 함께 가입 시 100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0~3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 CEO 회원에겐 1년 동안 담당 헬스매니저인 간호사와 주치의, 영양사, 운동상담사가 지정된다. 연회비에는 건강검진 비용이 포함돼 있으며 기타 건강 문제와 대사증후군 등 관리까지 가능하다. 겉으로는 서울대병원 강남검진센터에서 진행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강남센터를 비롯해 서울대병원 본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또 프리미어 CEO 회원은 사실상 원하는 날짜에 특실 예약이 가능하다. 병원은 공식적으로 병실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입원이 취소된 자리에 예약을 끼워넣는 식으로 회원 일정에 맞춰 입실할 수 있게끔 운영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87162
별 신기한 제도가 다 있네요.
일반인도 사용 가능합니다.
순수 본인부담이 하루 110정도였던것 같고 보험적용 안됩니다.
운영됩니다.
6인실, 5인실은 무료나 마찬가지
입니다.
단지 호실 지정이 안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