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일이어서 평일 낮에 근처 극장에서 봤습니다.
1993년 처음 나왔던 쥐라기 공원 비스무레합니다.
극장용 스크린, 극장용 빵빵한 사운드로 공룡이 불쑥 불쑥 나오는 것에 놀라고
저런 공룡을 어떻게 표현을 한것인가에 놀라고
주인공들은 도망가기 바쁘고..
여름을 맞아 재밌게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입니다.
볼거리에 많은 돈과 공을 들인것은 맞습니다.
모사사우루스, 티라노 사우루스 등 다양한 공룡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토리는 아무래도 블록버스터 답게 치밀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배우들 역시 영화에 잘 맞게 연기 잘했습니다.
극은 스칼렛 요한슨이 이끄는 특수 대원과
평범한 4인 가족이 이끌어 가는데 이 두 그룹이
나름 잘 엮여서 스토리를 이어 나갑니다.
물론 이런 공룡 영화에 반전과 치밀한 구성, 복선을 기대하면 곤란하고
가족 영화스러운 전개와 갈등구조로 공룡 등장 볼거리를 잘 받쳐주고 있습니다.
즉 스토리를 보는 영화는 아니고
압도적 스크린에 표현된 공룡 사실적 묘사와
극장 사운드에서 빵빵 때려주는 공룡 포효등으로
등골이 오싹하게 만드는 여름용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