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클리앙 눈팅만 하면서
많이 고민하고 정리하여 글을 쓰는 편인데,
국어사전에도 등록되어있는 경어체 '당신'이라는 표현이
클리앙에서는 경어체비사용/부적적한 호칭으로 등록되어 있는 걸 오늘 댓글 삭제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사용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래 클리앙 눈팅만 하면서
많이 고민하고 정리하여 글을 쓰는 편인데,
국어사전에도 등록되어있는 경어체 '당신'이라는 표현이
클리앙에서는 경어체비사용/부적적한 호칭으로 등록되어 있는 걸 오늘 댓글 삭제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사용에 주의해야겠습니다.
현실 대화에서 '당신' 운운 하면 쌈나기 십상이긴 하죠;;
선생님?
한국서 2인칭 대명사 you는 실제론 욕이자 결투를 신청하는 단어입니다.
한국서 대화시 you는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냥 주어 빼고 쓰셔야 합니다.
매우 이상한 문화이긴 합니다.
잘못된 사용예시인거지 절대 의미가 아닌데 의미처럼 해석해 놓은 겁니다.
당신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쓸 때와
당신 제 정신이야? 라고 쓸 때와 느낌이 다르지 않습니까?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가사보면 존칭인데 말이죠.
잘 못 쓰는 경우까지 감안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해 보입니다.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한국어의 2인칭 대명사[1]
이 일을 한 사람이 당신이오?
당신은 다른 병원에서 안 돼 가지고 이리로 왔어요.
2. 부부관계에서 상대를 높여 부르는 2인칭 대명사
당신, 요즘 직장에서 피곤하시죠?
3. 문어체에서 상대를 높여 부르는 2인칭 대명사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4. 맞서 싸울 때 상대를 낮잡아 이르는 2인칭 대명사
당신이 뭔데 참견이야?
뭐, 당신? 누구한테 당신이야.
5. (주로 부모, 은사, 위인 등 극존칭을 쓸만한 대상에게) 해당 인물을 높여 부르는 3인칭 재귀대명사[2]
모친이 제게 물려주신 이 유품은 생전에 당신께서 가장 소중히 여기시던 물건입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생전에 당신의 장서를 소중히 다루셨다.
아버지는 당신과는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라도 강자가 약자를 능멸하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신다.
우리말 어렵습니다. 어떨때는 높여부르는 말이고, 어떨때는 낮잡아 이르는 말이네요.
쓸 수 있으면 경어.
못 쓰면 경어 아님.
그 후기를 적어 보시면 진정성을 좀 느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