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 말대로 개혁은 대통령이 하는거고
차관이나 기타등등은 잔심부름이나 뒷치닥거리 하는거다.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다 라는데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그럼 잔심부름 하는 자리에 왜 굳이 친윤 떨거지를 앉혀야 하는지?
의문이 들죠.
걱정했던대로
오늘 차관답변도 시원찮고, 지검장들 인사도 친윤 일색이고.
전체적인 포메이션을 보면
윤석열만 검찰총장으로 다시 임명하면 again 2019년 이네요.
딴걸 떠나서
감옥에 보내거나 파면당해야 할 놈들이 중요보직에 임명되는걸 보면서
윤버러지 검찰시절이 떠올라 상처를 받습니다.
뭐야?? 다시 윤버러지 검찰인가.? 싶죠.
이번인사로 임명된 놈들은
적어도 윤버러지와 붙어먹은 죄과는 사면 받은셈이네요.
검찰인사를 통해 뭘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윤버러지 강점기와, 내란통에 상처입은
시민들 마음치료엔 관심없다는건 알겠습니다.
어차피 추석전에 검찰 해체 한다는데 뭘 얼마나 해보겠다고
저런 인사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왕 한건 어쩔수 없지만 남은 인사는
그냥 깨끗하게 친윤들 빼고 갔으면 합니다.
일반사람들이 잘 모르는 프로세스나 핵심이 분명히 있겠지요.
하지만요,
원글에 있는 것처럼, 멧돼지 정권때든 그 전이든, 자기네들에게 유리한 상황하에서 온갖 패악질로 본인들 이익만 추구하던 놈들이, 그 개돼지 무리속에서 그나마 나은 놈이라고 해서, 이렇게 신분세탁되어 고위직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안되긴 합니다.
다 까보면, 본인이 저지른 과오로 다 처벌을 받아야할 놈들이, 그 범죄자들 중에서 그나마 낫다고 선택되는 거란 느낌이라, 몹시 불쾌합니다.
임명 전까지는 의심하고
우려를 전달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도 도움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깔끔하게 내란 수괴 일당만 도려내고 적당히 수위 조절할래 했다면
아마도 후자를 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은석 특검 임명이나 법무부 인사도 어찌 보면 그런 상징성이 있는 거겠죠
다만 민주당 의원들이나 국민들이 그 정도 수준에서 검찰 봐주는건 용납하지 않을텐데
나중에 토사구팽 할지 2찍 국민도 절반이니 그들 뜻을 존중하는거다 할지는 모르겠네요
결국 지지자도 착한 검사도 그 누구도 만족 못시키고 친윤으로 꿀빨던 애들만 만족하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현실이 뒤죽박죽인지라, 일단은 큰 쓰레기부터
처리하고요,
좀 안정이 된후에는 깨끗한 1급수 계곡물이
되어가기를 바래보는게
현재로서는 최선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