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하시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저희들은 그 땅을 밟지 않고 찍어주신 사진으로만 감상하겠습니다.
그런데, 제 집 근처에도 반딧불이 많은데 저는 사진을 찍어도 저렇게 선명하게 나오지 않던데, 혹시 사진기 설정을 참고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가까이 가서 찍어야 빛이 보이는 정도인데, 날아다니는 벌레를 화면 중앙에 유지하고 찍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요.
아르네스
IP 118.♡.5.22
06-30
2025-06-30 22: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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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ifty5님 은하수 명소, 지역민만 이용하던 해수욕장 등등 지방 살면서 sns 노예들 때문에 폐쇄되고 막히고 욕먹고 하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반딧불 역시 자연을 보호하기위해서 최대한 저희도 빛 소음 냄새 최소화하고 진입하고 있는데.. 좋아요 팔로워 등에 눈이 먼 사람들 때문에 자연도 못지키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아르네스
IP 118.♡.5.22
06-30
2025-06-30 22:38:23
·
@4fifty5님 셋팅은 하나는 30초에 f2 iso 6400이상 하나는 400초? f2 iso 1600 이런식으로 셋팅 찾아가면서 촬영했습니다. 50,85 1.4렌즈 있으시면 이걸로 하시고 30초 기본에 1.4 최대개방 iso 800~3200 테스트 해보시면서 값찾고나면 그때부터 인터벌 돌려서 스택으로 사진 한장 만들고 합니다. 제가 올린건 둘다 싱글샷입니다.
Hearit
IP 112.♡.111.58
07-01
2025-07-01 08:36:34
·
@아르네스님 무척 어두운 곳인가 봅니다. 빛을 위한 세팅이네요.
아날로그맨
IP 61.♡.121.188
06-30
2025-06-30 2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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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그 흔하게 봤던 그 반딧불이들이 이렇게나 소중한 기억이 될 줄 몰랐네요. 죽기 전에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몇년전, 예전 제가 한 동안 살았던 집.... 앞 강가에 반딧불이 많더군요. 어둔 밤.... 강가에 갈 일 없잖아요?.... 무서우니.... 그 동안 집 앞 강변에 반딧불이 있었다는 걸 모르고 살았다는게 억울할 정도더군요. 9월 초순 경에 한 번 더 간다, 간다, 하면서 아직 못 갔네요. 창녕 남지읍에서 멀지 않는 낙동강변인데, 그 넓은 강변 아무데나 반딧불이 전부 다 있긴 좀....
@JJunStyle님 직접 보세요. 왜? 다들 똥구녕에 형광? 물질 묻혀 돌아 다니는 작은 벌레에 환장 하는지....? 와~~ 감탄나옵니다, 저는 어린 시절로 소환되면서 넋을 놓고 황홀하게 봤네요. 근데, 형광 물질은 빛을 반사만 하는데, 저건 스스로 형광에 빛이 납니다. 달 없는 어둔 여름 밤이 좋습니다.
아르네스
IP 118.♡.5.22
07-01
2025-07-01 08: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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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Style님 암적응의 시간이 지나면 풀숲 나무 사이로 하얗게 반짝이는 것들이 눈앞에 제 옆에 뒤에 막 날아다녀요. 밤하늘에 별이있다면 숲에는 반디가 떠있습니다
강원도 화천에서 군생활 할 때, 야간 근무 서다가 손에 반딧불 잡아 조용히 숨쉬며 함께 슬며시 빛나던 불을 보던 기억이 나네요.
내마음나도몰라
IP 59.♡.95.224
07-01
2025-07-01 08:43:26
·
사진 멋있네요. 오래 전 군복무 단축을 목적으로 전방의 한 부대에서 GOP 경계 근무 경험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교대 근무를 위해 한 밤 중 숲길을 걸어갈 때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반딧불이 무리의 황홀한 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 실제 모습은 저 사진에 담긴 것 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을 것입니다.
Zahnarzt
IP 118.♡.65.166
07-01
2025-07-01 09:49:31
·
딸이 다섯살 때 반딧불이를 보고 싶대서 서울에서 네시간을 차 타고 가서 보여줬습니다. 저도 일부러 조성한게 아닌 야생(?) 반딧불이를 본건 그때가 처음인데 굉장히 기억에 남았는지 그때 얘기를 자주 합니다
조각구름
IP 210.♡.115.50
07-01
2025-07-01 10:24:08
·
전 2000년도인가 말티재 휴양림에서 밤에 수천 마리의 반딧불을 봤는데... 정말 경외스러웠습니다.
IP 118.♡.10.251
07-01
2025-07-01 10:36:37
·
저도 지난번에 아산 저수지가서 찍고왔어요.
태즈
IP 106.♡.196.154
07-01
2025-07-01 1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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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신기하네요~
세번째미션
IP 114.♡.127.135
07-01
2025-07-01 1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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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이등병 시절 탄약고 초소 안에서 함께 근무 서준 반딧불이가 생각나네요. 그렇게 가까이 본 것도 처음이고, 엉덩이 부분이 반짝인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그 빛이 생각보다 밝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게임보이컬러
IP 182.♡.99.182
07-01
2025-07-01 10:52:35
·
용인에서 군생활 했는데, 새벽에 상황근무 하러 사무실 가는길에 매일 반딧불 봤습니다. 처음에 불빛 보고 깜짝 놀랬는데, 반딧불인거 알고 신기해했던 게 생각나네요 전역한 뒤로는 반딧불 본적 없습니다. ㅎ.ㅎ
태즈
IP 106.♡.196.154
07-01
2025-07-01 11:19:16
·
우와~
.e.go.t.
IP 218.♡.217.21
07-01
2025-07-01 11:30:46
·
행군하면서 봤던 기억 나네요 ㅋㅋㅋㅋ
씨없는수박
IP 210.♡.126.131
07-01
2025-07-01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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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 학교 근처에 ..반딧불성지가 있습니다 학교 행사로 반딧불 체험을 진행하는데 ..(절대조용 접촉금지 그저 보기만하는 반딧불지킴이 활동) 사진찍는 분들이 너무 많아..너무너무 많아 눈쌀찌푸리는 해프닝이 많습니다 어두운 환경에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카메라와 접촉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그로인해 언쟁이 나기도 하고 물론 사진찍는 분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길한가운데 삼각대만 설치(사진찍는분은 안보임) 삼각대가 수십개가 있답니다 쓰래기도 많이버리시고 담배도 많이 피우시고 어휴.....
그 이후 안갑니다....
아르네스
IP 118.♡.5.22
07-01
2025-07-01 14: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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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수박님 보통 인터벌 걸어두고 멀리떨어져서 찍어야 카메라근처로 오니까 그런것같습니다ㅠㅠ 사진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환경은 배제하고 너무 촬영에만 몰두하시는 분들이많아 안타깝습니다
저희들은 그 땅을 밟지 않고 찍어주신 사진으로만 감상하겠습니다.
그런데, 제 집 근처에도 반딧불이 많은데 저는 사진을 찍어도 저렇게 선명하게 나오지 않던데, 혹시 사진기 설정을 참고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가까이 가서 찍어야 빛이 보이는 정도인데, 날아다니는 벌레를 화면 중앙에 유지하고 찍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요.
지방 살면서 sns 노예들 때문에 폐쇄되고 막히고 욕먹고 하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반딧불 역시 자연을 보호하기위해서 최대한 저희도 빛 소음 냄새 최소화하고 진입하고 있는데..
좋아요 팔로워 등에 눈이 먼 사람들 때문에 자연도 못지키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하나는 400초? f2 iso 1600
이런식으로 셋팅 찾아가면서 촬영했습니다.
50,85 1.4렌즈 있으시면 이걸로 하시고
30초 기본에 1.4 최대개방 iso 800~3200 테스트 해보시면서 값찾고나면 그때부터 인터벌 돌려서
스택으로 사진 한장 만들고 합니다.
제가 올린건 둘다 싱글샷입니다.
죽기 전에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방 곳곳은 워낙 다양하고 숨겨져있으니..
체험쪽을 추천드려봅니다.
어두워야해서 촬영은 못 하지만
정말 많아요 ㅎㅎ
다행히 아직 많은 곳에서 관찰할 수 있군요.
집돌이라서 따로 찾아가기는 힘들겠지만 마음만 먹으면 다시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어릴 때는 저 사는 곳 숲속에서 늘 보던 모습이었는데
이제 체험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는 게 아쉽네요.
아직 볼 수 있는 곳이 많다고 하시니 찾아가지 않더라도 우연치 않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고맙습니다.
그 뒤 무주 반딧불이 축제가서 못 본건 안비밀입니다. ㅎㅎ
어둔 밤.... 강가에 갈 일 없잖아요?.... 무서우니....
그 동안 집 앞 강변에 반딧불이 있었다는 걸 모르고 살았다는게 억울할 정도더군요.
9월 초순 경에 한 번 더 간다, 간다, 하면서 아직 못 갔네요.
창녕 남지읍에서 멀지 않는 낙동강변인데, 그 넓은 강변 아무데나 반딧불이 전부 다 있긴 좀....
귀차니즘때문에 올라오는 사진으로만 보고있어요
실제로 눈으로 보면 어떻게 보이나요?
직접 보세요.
왜? 다들 똥구녕에 형광? 물질 묻혀 돌아 다니는 작은 벌레에 환장 하는지....?
와~~ 감탄나옵니다, 저는 어린 시절로 소환되면서 넋을 놓고 황홀하게 봤네요.
근데, 형광 물질은 빛을 반사만 하는데, 저건 스스로 형광에 빛이 납니다.
달 없는 어둔 여름 밤이 좋습니다.
밤하늘에 별이있다면 숲에는 반디가 떠있습니다
손으로 잡아도 가만히 잡힙니다.
강원도 화천에서 군생활 할 때,
야간 근무 서다가 손에 반딧불 잡아 조용히 숨쉬며 함께 슬며시 빛나던 불을 보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 전 군복무 단축을 목적으로 전방의 한 부대에서 GOP 경계 근무 경험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교대 근무를 위해 한 밤 중 숲길을 걸어갈 때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반딧불이 무리의 황홀한 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 실제 모습은 저 사진에 담긴 것 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을 것입니다.
그렇게 가까이 본 것도 처음이고,
엉덩이 부분이 반짝인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그 빛이 생각보다 밝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에 불빛 보고 깜짝 놀랬는데, 반딧불인거 알고 신기해했던 게 생각나네요
전역한 뒤로는 반딧불 본적 없습니다. ㅎ.ㅎ
학교 행사로 반딧불 체험을 진행하는데 ..(절대조용 접촉금지 그저 보기만하는 반딧불지킴이 활동)
사진찍는 분들이 너무 많아..너무너무 많아 눈쌀찌푸리는 해프닝이 많습니다
어두운 환경에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카메라와 접촉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그로인해 언쟁이 나기도 하고
물론 사진찍는 분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길한가운데 삼각대만 설치(사진찍는분은 안보임)
삼각대가 수십개가 있답니다 쓰래기도 많이버리시고 담배도 많이 피우시고 어휴.....
그 이후 안갑니다....
사진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환경은 배제하고 너무 촬영에만 몰두하시는 분들이많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