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9천원에 찬 4-5종 나오는건 무난하다 보는데,
오늘 갔더니 미역국은 좀 이상한 냄새가 나고 (내거만 그런지)
원래 국은 잘 안먹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밥이 엄청 딱딱하네요. 직접 밥을 퍼서 먹는건데도...
집밥 어쩌구 거창하게 말은 하는데,
집에서 저렇게 나오면 등싸대기 맞을거 같은데 말이죠...
사실 아주 단골집 아니면 한번 저러면 두번은 가기 꺼려지더라구요.
특히 백반집에서 밥이 개판이면 더욱더요....
본인들이 시식을 안해보는건지, 밥이 잘못되었는데 아까워서 그대로 파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해가 안가더군요.
9천원이면 백반 비싸네요
백반집이 밥이 폭망이면 못 가지요.
부모님이 식당을 잠시 하셨거든요. 전날 남은 거 팔면 바로 티 난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서 말씀드렸습니다.
(밥 색이 다르거나 말씀대로 딱딱하거나)
지금 백반 장사도 오래 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말씀하신 국과 밥은 최소 하루 이상 지났음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일말의 미안함도 가지실 필요 없다고 보입니다.
그럼 지난주에 남은 밥 준거네요.
가면 안될 식당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