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윈도우는 윈도우만의 강력한 장점이 있기는 하죠. 일단 돌아가는 앱이 많으니까..
근데 리눅스 쓰다보면 윈도우가 얼마나 기본적인 부분에서 부실한지 깨닫게 될 때가 있습니다. 제일 체감이 큰 건 구려터진 전력관리랑 폰트 렌더링 차이네요.
맥 쓰면서 폰트 렌더링이 참 예쁘다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막상 리눅스 써보면 맥의 폰트 렌더링이 대단하다기보단 윈도우의 폰트 렌더링이 매우 구린 쪽에 가깝다는 걸 깨닫게 해줘요.
게다가 UI도 KDE쪽이 윈도우 11보다 예쁘고 버벅이지 않고 미려해요. 리눅스 참 괜찮습니다 은근.
스팀OS때문에 게임과 관련해서 많은 비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간에 proton을 끼워넣어 호환되게 하는데도
windows보다 성능이 잘나와서서 최근 비교 영상이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전 한 5년 전쯤에 리눅스 데스크탑 쓰려다가 한창 wayland 로 갈아타는 중이어서 호횐성이 심각히 구려서 리눅스 데탑은 포기했었어요.
제가 예전에 썼을때 x11 에서는 fractional scaling 품질이 괜찮았는데, wayland 에서는 뿌옇게 나와서 걍 포기했던거라서요 ㅠ
(리소스 더 잡아먹는다 하더라도 저성능 임베디드에서나 의미있지 데탑PC 에서는 의미있는 차이도 아닌 기억이 납니다.)
윈도의 저력은 윈도를 리눅스 이상으로 하드코어하게 굴려봤을 때 알 수 있는데
그 정도로 굴려본 사람은 아마 전체 윈도 유저의 0.1%도 안될거에요.
저해상도모니터에서 보면 맥os 폰트가 엄청 구리게 보입니다.
배포판 버젼 업데이트하고 나면 멀쩡하게 잘 돌던 app이 갑자기 구동 안되는 일쯤은 놀랄 일도 아니잖아요..
윈도우는 범용성에 중점을 둔 OS 입니다.
수억명의 사용자와 수많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무리없이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고 그 목표를 이행하고 있는거죠.
윈도가 점유율이 엄청난건 다 이유가 있고, 윈도10이나 11은 타 OS에 까일 수준은 전혀 아닙니다.
초보자가 가장 익숙하게 사용가능한것도 윈도우구요.
윈도가 구리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윈도를 잘 사용 못하는 사람들이나,
그냥 막연히 까는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렇게 돈많이 벌어놓고 스킨만 바꿔서 삽질하는 OS는 아닌걸 알게 됩니다.....는 나발이고
염병할 롬들이 윈10 시절부터 거지같은 HI-DPI 설정 때문에 폰트 자글자글 한걸 여태 방치하고 있고
기껏 위도우 출범 30년 만에 탑재한 자동 컬러 메니지먼트를 SDR 영역에서만 구축한다는게
P3와 HDR이 판치는 2025년에 재정신인지;;; 진짜 돈많고 게을러 터진게..
애플 컬러 싱크가 20년 동안 표색 기준을 업데이트하는 동안 마소 놈들은 애플이랑 공동개발했던 95년
표준 표색계에서 단 한번도 독자 개발하거나 업데이트 안하고 그냥 쓰고 앉았음...
(그나마도 자동으로 전역 설정 안되고 시험판으로 굴리는..) 와 진짜..진짜 미친놈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