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클리앙에 글 남깁니다. 날씨는 더워지지만 기분은 날이 갈수록 시원해지는 요즘입니다.
다음 탄핵 이전까지 글쓰지 않겠다고 일상복귀를 선언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뒤처리를 안해놓고 가니까
다른 계정으로 제 문체나 하는짓을 마치 제가 하는것인양 사칭하는 인간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몇가지 당부드리고
지나가려 합니다.
1. 사칭계정문제 - 제가 유명인이나 뭐가 되는 사람이 아니지만 영향력이 있을경우에 돈받고 댓글쓰는 계정들에게는
주 표적이고 표절의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혹시나 어 저거 비슷한거 예전에 클리앙에서 봤는데 하시는 분들은
제 클리앙계정은 이 계정에 이 닉 하나이고 변경이나 새로 팔 능력도 의지도 없으므로 이 닉이 아닌놈이 이 닉인척
자기가 이 글 쓰고 이제 그만하겠다느니 이딴놈은 표절이나 알바내지는 해킹활동하는 닉으로 의심하거나 조사해보시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2. 들른김에 현 시국에 대한 의견 몇자 드리고 갑니다. 니가 뭔데 하시는분은 그냥 안보셔도 됩니다. 당신의 자유입니다.
최근에는 걸림돌이 없이 쭉쭉 고속도로를 달려나가고 있는 아주 시원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내란지원금 통과도 감사합니다.
그런데 굳이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당분간 쭉쭉 잘 달려나가고 큰 문제가 안생길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봐 온 바로는 잘 되든 말든 언제나 여론공작은 존재합니다. 지금 행해지고 있을것이라 생각되는
여론공작은 올려치기 입니다. 적이었던 사람에게 갑자기 좋은말을 듣거나 그건 잘했네 이런소리를 듣게되면 그 기쁨과 성취감은
오래가기 마련입니다. 누구든 잘될때는 뭐든 잘되고 안될때는 뭐든 안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나 부동산가격같이
올라갈때는 1이 올라가든 10이 올라가든 기분이 좋은데 떨어질때는 1과 10은 하늘과 땅차이 만큼 기분이 차이가 납니다.
만약 5 올라갈것을 누군가 거품을 일으켜서 10이 올라간다면 떨어질때는 10이 떨어졌는데 20만큼 두배로 기분이 나쁘고
그 때부터 조바심이 생기고 급해지고 도박을 하고 현실부정을 하게 됩니다. 누구처럼? 윤석열 처럼요.
나는 윤석열같은 인간이 아니라서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악의 평범성' 책을 한번 꼭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것은 지금 조심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여론조사에 대해 의연해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에도 확인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100대 0은 실제투표에서 50대40이라는 것을요.
그래서 지금 70프로의 정부긍정평가는 실제선거에서 47 대 43 정도로 이기고 있다고 염두에 두신다면 추후 급추락에
대비하는 낙하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기분좋은 여론조사 즐기다가 대비도 잘 해 놓겠습니다. 그럼 이만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