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00 KST - 톰슨로이터 -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인 워런 버핏의 총 기부금액이 80조원 - 600억 달러를 넘었다고 로이터가 전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금요일(27일) 그가 소유하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약 60억달러 어치를 빌 게이츠 재단 및 워런 버핏의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는 자선 재단들에 기부했습니다. 금요일 하루 워런 버핏은 약 8조원을 기부한 셈입니다. 20여년 전부터 빌 게이츠 재단에 기부를 시작한 이후 단일 기부 금액으로는 가장 큰 금액입니다.
이로서 워런 버핏이 주식으로 기부를 시작한 총 금액은 약 1236만주의 버크셔 해서웨이 B클래스 주식을 포함해 약 600억달러 - 80조원을 넘겼습니다.
SEC 미 증권거래위원회 신고자료에 따르면 워런 버핏은 금요일, 게이츠 재단에 943만주를, 그의 아내 수잔이 운영하는 톰슨 버핏재단에 94만 3384주, 자녀인 하워드,수지,피터가 각각 운영하는 자선 재단에 각각 66만 3666주씩 기부했습니다.
SEC 미 증권거래위원회 자료 및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발행주식의 13.8%를 보유하고 있어 여전히 최고 주주자리에 있습니다. 포브스는 이번 금요일 기부 이전에는 워런 버핏이 셰게 5위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이번 기부로 인해 6위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런 버핏은 성명을 통해 보유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매각할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94세인 버핏은 2006년부터 재산을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워런 버핏은 지난해 유언장을 개정해 사후 남은 유산의 99.5%를 자녀들이 관리하는 자선 신탁에 기부하도록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