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이 무너지면 체제가 무너집니다. 이는 역사가 증명한 진리입니다.
이번 민주당이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국민의힘이 재집권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 사회는 조용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지난 10~20년 동안 GDP는 올랐지만 정작 젊은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궁핍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집 한 채 마련이 평생의 과업이 되었고, 자녀 교육비는 천정부지입니다.
노동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일구던 중산층은 더 이상 ‘노력’만으로 계층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결국 우리는 ‘중산층 붕괴’라는 문 앞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회 전체는 성장해왔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그 과실을 가져갔습니까?
답은 명확합니다. 상위 10%, 특히 상위 1%가 부의 대부분을 가져갔고, 나머지는 점점 더 궁핍해졌습니다.
그 결과, 중산층은 명문대 진학을 통한 대기업, 전문직 일자리 진입이라는 마지막 희망에 매달렸습니다.
사교육비를 쏟아부었지만, 고학력자는 과잉 생산 되었고, 그들이 기대하는 ‘좋은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청년 고학력자의 좌절은 곧 분노가 됩니다.
역사적으로 이 분노는 결코 개인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불만은 조직화됩니다. 조직된 중산층의 분노는 혁명의 불씨가 됩니다.
프랑스 대혁명, 러시아 혁명, 아랍의 봄 모두 중산층 혹은 교육받은 시민 계층의 불만이 체제를 무너뜨린 사례입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그 경계선에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정신 차려야 합니다.
중산층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들이 노동과 교육을 통해 ‘안정’과 ‘미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의 중심축이 이동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극단적 세력이 조직화되어 정권을 잡아 사회를 전복시킬지도 모릅니다.
이번 민주당 정권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반드시 그 문제를 해결해줘야 합니다.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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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붕괴는 한국 민주주의와 사회 체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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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에게 부가 집중되는 사이, 청년 중산층은 집·교육·일자리 문제로 극심한 불안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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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사회 불안과 체제 전복의 위험이 커질 것이다.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젊은 세대에 대한 인문 사회학적 연구와 비전 제시가 없다면 절망적인 상황으로 갈 것 같은데요. 다행히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부터 젊은 세대의 숨통을 열어주고 있긴 하지만 모든 것을 대통령에게 바래선 안되겠죠.
젊은 세대에 대한 국가 전체의 담론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원글에 대해 지지하는 것입니다~
조금 여유 있으면 아예 집을 구입해주고요.
그리고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젊은 층이 안사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사는 아파트가 오래되있고 저렴한 편인데 젊은 층이 아무도 안살아서 초등학생 한 명도 없습니다.
중고등학생도 거의 없습니다.
저렴하니 신혼부부도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도 이런 곳에서는 살려고 하지 않더군요.
신축이고 더 비싼 아파트는 유모차도 보이고 젊은 엄마들도 보이고 애들도 많이 보입니다.
작은 평수의 어느 주공아파트도 20-30년전에는 애들이 많아 시끄러웠는데 지금은 노년층만 남아있더군요.
저소득층을 중산층으로 올리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여기에 모든 힘을 쏟아 놓아서 나라가 튼튼해졌어요.
이걸 우리나라 보수는 반대합니다.
나만 잘 살아야 하거든요. 이 마인드가 바로 필리핀 고위직들의 마인드입니다.
마음에 안들어서 반동세력에게 운명을 맏기겠다면 영원한 진퇴의 순환을 뿐이죠
예전에는 그냥 뭐 저런 글을 누가 볼까 했는데, 신기하게도 있더란 말이죠..
자..제가 다시 질문을 드리겠씁니다.
1. 상위 10%, 1%가 대부분의 부를 가져갔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해주세요.
2. 청년 중산층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궁핍해졌다는 근거를 대세요
3. 고학력 중산층이 몰락하다고 있다고 근거를 대세요.
4. 본인께서 생각하시는 몰락이 무엇인지 정의를 해주세요.
20대가 몇십억 신축 아파트를 못들간다고 박탈감을 느끼는 나라가 정상인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