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해도.. 이직 시 서류합격해서, 입사시험 테스트?를 봤는데,
영어였습니다.
중고등학교 식 독해 문제라면 그래도 이해를 하겠는데,
수리 통계 쪽으로 접근해서 푸는 문제인데 영어로 지문이 영어였더군요.
보통 문제를 내도 한글로 내는 게 보통인데, 절반은 풀었지만, 아쉽게 탈락.
심지어 다른 어떤 곳은 이상한 압박면접 해가지고, 저한테 쿠사리를 먹이더군요.
그냥 생각없이 따라한 거 아니냐고..
아니, 그럼 시킨 일을 매번 생각하고 따지고 합니까? 라고 따지고 싶었지만,
어차피 갈 회사 아니라고 마음을 정한 만큼, 그냥 예예 하였습니다.
신기하게 중견-대기업 사이즈의 기업들의 경우,
입사 과정이 나름 제가 보기에는 합리적인 경우가 많았는데..
조그마한 기업일 수록, 황당한 경험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걸 손쉽게 할 능력이 있는 인재라면 당신네 기업에 굳이 가겠냐고요..)
퇴직금 안주려고 11개월 단위 계약
월급이 400이면 연봉 계약서엔 월 200으로 4대보험 적용
200은 3.3 공제해서 다른 사람이 입금 등
- 근데 이런 경우엔 노동청 신고해서
골탕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위에 언급한 사례는 전부 제가 겪고 있는 것들 입니다. ㅡㅡ
필드에서 쓰이지도 않는 학부때 전공 계산 문제를 가지고 와가지고 경력시험을 보고 있더군요
막상 실제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