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가지 드는 생각
1. 거대 조직이 하루만에 끝나고 검사가 조폭두목되는 스토리는 개나 줘버려라.
2. 오글거리는 감성 만화스러운 느낌 아...원작이 만화구나
3. 소지섭은....금강불괴인가....
4. 카메라 감독이 문제인가 총감독이 문제인가... 느낌안사는 배경, 카메라 구도,
5. 와...좋은 재료(배우)를 가지고 이런 요리가 나오는구나...ㅎㅎ
6. 배우는 늘 죄가 업죠. 감독이 문제지...
7. 신세계 + 회사원 + 존윅 + 마동석 ....이걸 잘섞는것도 감독 문제죠
8. 아~ 내시간~~~~
암튼 액션만 보고 보실분들도 차라리 존윅1을 한번더 보시길 권합니다
한국 사람은 유독 자국 작품은 상당히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더군요.
존윅은 그래도 말도 안되지만 액션이 재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요
제기준으로 존윅은 액션계에서 한획을 그을만했다고 평가합니다
존윅은 총기액션에 그래플링, 관절기로
싸우는 방식이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또 컷 쪼개기
안하고 길게 가져가는 방식은 홍콩 액션
스타일이 섞였구요. 윗분 말씀처럼 해외에서도
'건푸' 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광장은 선댄스 영화제 액션 영화까지
챙겨보는 장르 팬으로써
액션 시퀀스가 너무 허접합니다. 국내에도 괜찮는
무술 감독들 상당히 많은데, 어째서인지
광장의 소지섭을 마동석으로
만들었으니...소지섭의 10여년전 액션 영화
회사원이 차라리 보는 맛이 더 있었을 정도로
무언가 모냥이 빠져있습니다.
근데 이럴거면 딱히 광장 IP일 필요도 없었고 그냥 따로 냈어도 "어 이런 부분은 비슷하네. 스읍 근데 뭐 이런거 많으니까" 하고 넘어갔을 정도로 그냥 다른 내용인....
일부 초기설정만 따오고 완전히 다른 길을 가더라고요. 근데 그 초기 설정들마저도 딱히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까지 갈아엎었어도 드라마 극 전개에 딱히 문제가 없었을 전개.....
넷플릭스 구독료 생각하면서 다 본 뒤에 네이버 가서 원작 한 번 더 보고 왔습니다.
원작팬들이 간섭하려는게 아니라 원작이 인기를 누린 포인트는 빼고 껍데기만 일부 따놓고 광장이라고 하니 "읭...?" 싶은 것 같습니다.
초반부 좋다가 후반부는 망작입니다.
웹툰 원작 스토리 그대로 따라갔으면 훨씬 나았을 겁니다
뭐지? 이게 왜 시티헌터지? 싶은 정도 일까요...
원작을 안 봐야 드라마가 보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