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리스크 관리 및 실제 사건발생 시 뒷수습을 하는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일의 특성상 회사의 과거 자료들을 많이 파봤어야 했는데,
그 회사의 예전 대표이사가 블랙펄인베스트먼트의 이종호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고소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종호가 필리핀의 카지노 개발사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꼬셔서 7억원을 뜯어간 혐의입니다.
(도이치모터스를 이종호 본인이 상장시켰다고 자랑을 했다는 대목도 있습니다.)
사건발생일은 2015년이고, 고소일은 2017년이니 처벌은 안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소장에는,이종호가 사기 재료로 삼은 필리핀 카지노의 소유 법인이 루덴스개발이라고 적혀있는데,
기사검색을 해보니 배상윤이 루덴스개발을 샀다 팔았다 하면서 큰 돈을 번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192
배상윤, 김성태는 거의 공식적으로 건달 출신이고, 경제적 공동체라고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
거기에 이종호까지 두 사람 주변을 맴돌았다는건데...
도대체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과 그의 부인은 어디까지 쓰레기였던 것일까요.
이 쓰레기들을 걷어내면 얼마나 악취가 풍길까요.
그래도 그 냄새, 맡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