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예상외로 북미와 유럽에서 빵 떠서 난리입니다. (특히 청소년들 한테요!)
영미 스포티파이 1위부터 먹고 들어갔는데 넷플릭스는 예상을 전혀 못했는지 당황하는 눈치입니다.
그래도 발 빠르게 20억짜리 전광판에 광고 깔아주고 재빠르게 실물 OST (무려 포카 있음!)도 발매하고
호랭이 인형도 굿즈 파는거 보니 어리벙하게 중국한테 MD 장사 다 뺏기던 오겜 때보단 대응이 빠릿하네요!
당연히 시즌2 이야기가 안나올 수 가 없는데요.. 문제는 모두 칭찬한 고증 대부분의 디테일을 담당한
한국인 디렉터와 그 팀이 모두 떠나 버렸습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유니버스 팀도 제작 끝나자마자 윗선과의 트러블로 팀 대부분이
나가 버렸다는데.. 이 팀도 비슷한 일을 겪었나 봅니다.
일단 모든 저작권은 당연히 소니 픽쳐스에 있습니다. 넷플릭스야 배급만 한거니까요..
시즌2에서 기존 인력 만큼 살뜰한 AD를 만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예전 김씨네 편의점은
한국계 연출진을 몽땅 잘라 버린 뒤 극이 이상해지다가 아예 시즌을 닫은 적이 있어서... 좀 걱정이긴해요.
다행이라면 케더헌 쪽 기존 아트팀은 몽땅 넷플릭스로 옮겨갔답니다.
요즘 한국 애니에도 투자하는 걸로 봐선 K팝과 콜라보한 넷플 버전 기획이 하나 나와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사진은 로스트에 등장하는 서울 한강대교입니다.
삼개국 대통합을 이루죠 ㅎㅎ
그런 사람이 빠졌으니, 시즌2를 소니에서 제작하면 지금 같은 퀄리티는 안 나올 겁니다.
넷플이 넷플해서 (협업하는 업체 인력 빼가기), 넷플 내부에 계시니 넷플이 ip사고 감독 분들만 데려다가
만들면 비슷한 퀄은 나올 수 있겠네요.
악플러들이 몰려갔던건지...
내부 사정을 알 수도 없고
팀이야 잘되서 나가기도 하고 안되서 나가기도 하고 복잡하니까요.
속편도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