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장기기증 결단, 숭고함에 머리 숙여 경의"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부산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일을 나간 사이 화재가 발생해 어린 자매가 숨진 사고와 관련 "화재로 인해 사랑하는 두 자녀를 한꺼번에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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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재명 대통령의 페이스북 게시글입니다.
부산진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사랑하는 두 자녀를 한꺼번에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열 살, 일곱 살밖에 되지 않은 자매가 밝은 미래를 펼쳐보지도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어린아이들을 두고 이른 새벽 일터로 향해야 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 참담한 슬픔 속에서도 유가족께서는 장기기증이라는 결단을 내려주셨습니다. 또 다른 생명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그 숭고함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화재 예방과 피난시설 점검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해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모든 역량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 드리며, 두 자매의 명복을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하늘나라에서는 마음껏 웃으며 뛰놀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고가 다시 반복되지 않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은 모든 것을 잃은건데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정 비극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유족들이 기증후 시신 상태를 보고 후회한다고 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