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련해서 자주 비하되는게 자전거, 킥보드, 오토바이인데
물론 몇몇 분들이 잘못된 행태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환경자체가 자동차 친화적으로 되어있어서 문제가 더 드러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행환경도 제대로 안갖춰지고, 자전거도로? 그건 사실상 세종같은곳 아니면 천변만 있는거죠
그리고 보행자야 말로 엄청나게 무시되고 있죠 차량 통행이 우선이고, 원칙상 보행자 우선인데 그런건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죠
마치 차사이로 막가는 오토바이를 보고 자기가 잘나서 사고안난다고 하지만 실제론 주변사람들이 위험하니 피해주는것에 불과함에도요
차량도 마찬가지죠. 사람이 부딪치면 훨씬 큰 피해 입으니까 주의하는것이 크죠.
실제로 신호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정차해주는거? 제 생애 딱 3번 봤습니다. 그것도 세종에서만이요.
오히려 제대로 신호받고 횡단보도 걸어가는데 치일 뻔한적이 더 많아요.
자전거를 타고 가더라도 자전거 도로가 갑자기 끊기거나 차량이 주차해 있거나해서 어쩔 수 없이 돌아가야하는데 차량이 막달려드는 경우도 많았고 횡단보도에 자전거길이 있어서 자전거 타고 건너가려는데 차량이 막들어오는 경우도 있었죠.
걷거나 자전거타기 정말 무서운 환경입니다.
그런데 몇몇 안좋은 사례를 기준으로 역적취급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자라니, 킥라니 등등...
실제로 불법 저지르는 건 차량이 훨씬 더 많습니다.
물론 요즘 학생들이 자주보이는 행태인 둘이서 킥보드 타고 다니는건 정말 큰 비판거리인데 유튜브 댓글들 보면, 사고영상에선 잘죽었다. 킥보드 문제라는 글에선 차로 쳐야한다 이런 글들이 보이는 거보면 참...
오늘 퇴근길에 자기가 먼저가려고 앞지르려다가 앞에차 세게 들이 박던데...
걸어다닐때는 사람 치고 다니지 않을텐데 차만 타면 지들이 어깨깡패라도 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대가리 슬슬 움직이면서 왜 밀고 들어오는지 운전대 뽑아버리고 싶어요 그런 운전자들
킥보드 과실로 사고나면 자동차던 사람이던 상대는 똥밟은거죠. 넘쳐나는 영상들 민망할 정도로 킥보드유저들은 제아불능이구요. 자전거 서울 기준 국가에서 할건 다 했다고 봅니다.
결론은 서울기준 별 문제 없다. 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바뀌긴 했어요
서울은 아직 멀었습니다. 자전거도로 한정으로만 봐도 너무 폭이 좁고 보행자랑 교차하는 곳이 너무 많고요. 차도로 확장해서 보면 재대로 된데가 드물죠.
문제없다고 말하려면 차도에 별도의 자전거 차선 확보 + 운전자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광고와 표지판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제 시작한 수준이라고 보고요.
제가 사는 라스베가스는 자전거 인구가 적은 편인데도 이정도는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차량 통행량 적은 도로는 바깥쪽 차선을 아얘 자전거 전용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Vollago
횡단보도 청신호에 건너려는데 차가 지나가서 쌍욕 처음 박아본게 서울이었습니다.
운전문화 수준 통계 나온것도 있죠. 거기서 제일 밑바닥에 깔고 있는 지역이 서울이랑 수도권입니다.
저는 대부분 사람들 처럼 킥보드에 안좋은 인식이 있어요. 라는 말을 돌려 써 놓으신듯
우린 면적이 좁고 운전자 인식도 변수가 좀 있습니다. 달라요.
도로를 차량 중심으로 설계 했을테니 차량이 우선 될거구요. 무언가 더 바꾸려면 돈 더 써야죠.
땅덩어리 그대로고 사람도 그대로인데, 개선? 공짜로 되나요?
현 상태에서 더 이상의 개선은 불필요하단 얘깁니다.
안좋은 인식이라기 보단, 소수의 빌런을 어찌 통제하나요... 그 정도 의미로 해석해 주셔요~
도덕과 양심에만 기대지 않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합당한 손해를 주어, 잘못된 행동의 기대값이 결과적으로 마이너스가 되도록 하는 것이 잘못된 고리를 끊는 방법이겠지만 그럴 의지가 있는지는 심히 의문입니다.
100억 자산가에게 10만원 벌금 부과해봐야 효과도 없을테니까요
퀵라니들 뿐 아니라 사고날까봐 빵빵거리는데도 무시하고 태연하게 무단횡단 하는 분들을 보면 참 보행자가 왕이네 하는 생각을 문득문득하게 됩니다.
이에 반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가 있고 보행자 중심의 운전문화가 형성돼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버지니아 등의 주와 덴버, 캔사스시티 및 뉴욕 등의 도시에서 무단횡단이 합법화됐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전자이면서 보행자이기도 합니다. 또 운전안하는 미성년자나 부모님이 계시다면 여러 입장도 고려하는게 좋겠죠.
동의하기 어렵네용...
저분 동내 주민분들의 운전매너가 낮으신가보죠 뭐.. 그리 해석해야지요
본문의 문맥을 잘 살펴보세요. 내가 사는 동네에 국한되어 평균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우리나라 전반에 대한 평균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같은 평균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똑같은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보통은 이런식으로 의미를 왜곡해 딴 소리하는 것을 말장난 한다라고 말하고, 이걸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이 요즘 화제가 된 국민 밉상 이준석이 자주하는 짓이죠.
중국은 오래전이긴 하지만... 횡단보도 건널 때마다 살아있음에 감사했네요.
횡단보도 초록불인데 우회전 여러대의 차량들과 대형 버스가 유모차 끌고가는 아주머니 앞으로 아슬하게 멈추지 않고 그대로 밀고 들어가는거 보고 경악했네요. 사람도 많고 차도 많은 상황에 그러더라고요. 한두번은 아닌것으로 보아 일상 같아 보였습니다. 버스 타고 가다가 큰 길에 사람과 차량이 나란히 섞여서 가는모습도 한번 보고 또 충격.. 한국에 돌아오니 한국 운전사들이 대 천사 처럼 보이기 까지하더라고요.
이들이 안지키는 법규에 비하면 자동차는 법규 대부분 지킵니다. 경찰 단속도 자동차위주라서 더더욱 그렇죠.
암튼 확 갈아엎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우선적으로 필요할듯요.. 걍 23년 운전하며 느낀 개인소감입니다
길 걷고 있으면 비키라고 뒤에서 빵빵대고 쌩쌩 달리고 골목에서 튀어나와요.
종종 사고도 나고 무서우니까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다녀요.
학생들 하교할 때쯤엔 아주 가관입니다.
아이들한테 빨리 비키라고 소리지르는 운전자도 더러 있더군요.
보행자 도로에 대한 현실적인 안전 대책이 필요합니다.
길 건너려고 기미만 보여도 차들이 저만치 떨어져서 세우고 먼저 지나가라 합니다.
횡단보도 위 정차 못하구요 - 벌금이 꽤 쎘던걸로...
노란 스쿨버스 나타나면 주변으로 전부 서행에 아이들 태운다고 스탑사인 올라오고 정차하면 양방향 모두 정지...
심지어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운전하는 구 소련지역 중앙아시아 국가도 그랬고,
사막 한가운데 고속도로 제한 속도 180, 시내 도로 제한속도 80으로 달리던 중동 국가도 그랬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사람이 먼저'라는 인식보다는 '빨리빨리' 가 우선인가 느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상태 안좋은 나라가 대충 두 나라가 바로 생각나네요...
사람/차 구분이 없이 그냥 뒤엉켜 길을 가득 채웠던 인도 뭄바이,
그냥 무법천지 같았던 중국 상해.
둘다 비난하기 위하거나 잘못을 물타기하려는게 아니에요.
자동차둔 자전거든 법규 안지키는 놈이 문제입니다.
뭐 서로 편 나누고 치고 받으라고 판 깔아준건가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차 신경 안쓰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날이 언제나 올 지 모르겠네요. -_-
제네바 협약등 국제기구에도 명시되어 있는 사항이구요.
불법 주정차등으로 따지면 차라니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죠
심지어 보행신호에서 건너다 역주행 차량에 치일 뻔도 했습니다.
아이랑 보행 신호에 건널 때도 좌회전 차량에 치일 뻔 했습니다.
십수년 전 중국 출장 때 배웠던 신호를 보고 건너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나 차량이 멈췄을 때 건너야 한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1. 횡단보도에 사람이 가까이 가면 차량이 무조건 100% 섭니다.
일본에선 거짓말 안 보태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안 살피고 가도 될 정도입니다.
2. 길 옆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면 차량이 멀찌감치 피해 갑니다.
처음에 이게 운전을 못해서 그런가? 했는데 운전 교육 때 자전거 옆으로 차가 가면 놀라니 멀찌감치 비켜 가라는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3. 자전거에게 콜렉션 안 울립니다. 한국은 자라니가 왜? 길로 나와서 난리야? 라는 식으로 보복 콜렉션 울리는 차량 많습니다.
덕분에 한국선 100만원주고 앞뒤로 자전거용 블랙박스 설치해 내내 신고했었습니다.
한국과 다른 이런 것들이 다 단속을 철저히 해서 그럽니다.
심지어 충분한 사유없이 콜렉션을 울려도 일본 경찰은 단속합니다.
물론 자전거 역시,
둘이 앉아 타고 가도 단속, 자전거 타는 중 핸드폰 봐도 단속, 비올 때 우산 쓰고 자전거 타고 가도 칼같이 단속합니다.
국민 질서의식 뭐 이런게 문제가 아니고,
경찰의 단속흥보 및 의지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얌삼이도 아니고 그냥 도로에서 차선 변경하고자 깜빡이를 켜면 들어오게 해주는게 아니고 오히려 안 넣어주려고 가속하는 운전 문화에서 보행자를? 택도 없습니다.
도로 문화 개선 시급합니다.
미국, 캐나다 등에서 운전한 사람들이 한국오면 운전하는게 피곤하다고 할 정도죠. 차만 타면 왜들 인성을 놓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신호없는 횡단보도 건널때는 목숨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보행자 속에 킥보드, 자전거를 같이 넣어서 얘기하는 건 묻어가기 같은데요...
보행자한테 양보하는 자전거 킥보드 오토바이는 유니콘같은 존재죠.
차량도, 보행자도, 자전거도, 킥보드도.....
누구 하나가 문제라기보다 모두가 문제입니다..
내가 운전하다 보면 그지같은 보행자, 자전거, 킥보드땜에 짜증나고..
내가 자전거 타다 보면 쫓아가 죽이고 싶은 차량땜에 짜증나고..
사람이 횡단보도에 있는데도 그냥 가요.
많은 사람들이 도로와 차도를 혼동하지만, 도로는 차도뿐만 아니라 보도, 갓길 등 도로의 모든 부분을 포함하는 더 넓은 개념입니다.
라고 구글 AI 가 그러네요!
자동차 및 자전거 전용도로를 제외한 모든 도로는 사람이 다닐 수 있지요!
한명의 보행자이자 자전거/자동차 운전자로서 상대를 배려하며 상황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교통관련 처벌이나 벌금이 넘 약해요......
일본 주차위반 적은것도
처벌이 엄청강해서죠...
미국이 stop 싸인앞에서 무조건 정지하는것도 같은 이유구요
교통선진국들은 인도가 차도보다 넓은거 같은데 한국은 차도가 더 넓은거 같아요
후쿠오카에서도 사람이 적어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전거가 인도로 다니는데
그닥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설렁설렁 다니는데요.
그런데 그 원인중 하나는 일본은 도로에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인도가 우리나라보다 좁긴 한데 상점에서 밖에다 뭘 내놓은 곳도 없고 우리나라는 인도에 오토바이
자전거등 차를 제외한 온갖 것들이 올라와 있는데 제가 지나갔던 곳들은 암것도 없이 깨끗하더군요
그건 그렇다치고 자전거도로는 차도를 좁혀서라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유럽의 뮌헨 비엔나
이런곳들을 가보면 100년도 넘은 오래된 도시인데도 어떻게든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놓았더군요.
거기는 절대 보행자가 가면 안된다는 인식도 있구요.
정말차량우선주의 동네 한번 가보시면 정말차량우선주의가 뭔지 다시 생각해보실거 같네요.
유럽, 호주 내 여러 지역에서 지내면서 교통문화 수준 차이를 정말 크게 느꼈어요. 어떤 분이 그런 나라들도 아닌 곳은 아니다, 라고 하는데 중소도시로 많이 다녀봐도 비슷했어요. 의식의 차이라서...
심지어 최근에 일본에 방문했다가 또 한번 놀랐네요... 옆나라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나 싶을 만큼 교통 문화 수준이 높아서...ㅜㅜ 교통문화 선진화도 사회적 개혁과제 중 하나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