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칭다오 여행갔다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시간이 허락해서 중국여행 한번 더 갔다 왔습니다. 다롄 가기 전에 굽시니스트의 『한중일 세계사』청일전쟁 부분 읽고 갔더니 깊이가 다르네요. 더불어, 영화 『하얼빈』보고 갔더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뤼순 형무소(감옥)는 다롄 시내에서 지하철 타고 갈 수가 있더라구요. 1,600원정도이고, 뤼순역에 내려서 택시 타면 2,000원 정도입니다. 다롄부터 택시타면 대략 2만원선(~100위안).

서대문형무소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보고 있노라면 역사교육 제대로 됩니다. 불끈불끈~ 이 나쁜 일본X들...

안중근 의사 외에 신채호선생님, 이회영선생님도 뤼순감옥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중국인데 한글로 설명 잘되어 있고, 생각보다 많은 중국인들이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흉상과 뤼순감옥dp서 쓰신 글귀만 모아 별도 건물에서 전시도 하고 있었습니다.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는 관동법원입니다. 안중근의사가 재판받은 곳으로 입장료가 30위안(6,000원)이지만 한국어로 해설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설이 포함된 관람은 30분 정도인데, 당연히 설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많습니다. 뤼순감옥은 입장료 무료.

왼쪽은 해설사 선생님. 여긴 1차법원이었고, 2층에 넓은 곳이 2차법원(고등법원)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세계각국의 취재니, 방청객이 너무 많아 2층에서 1심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고문도구. 해설사 선생님 말로는 중국인들도 반일투쟁하다가 관동법원에 있는 경찰서(?)와 뤼순감옥에서 고문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동관지에 어딘가에 있는 벽돌건물.

성해광장에 있는 레이저 쇼.

제 타입의 그림이 있길래... 이름이 메이메이라고 합니다. (동방수성)
여행 내내 재미있었는데, 공항에서 출국심사하면서 잡히는 바람에 마지막이 조금~ 그래도 별탈 없이 집에 잘 돌아왔지요. 칭다오가 그나마 관광도시같은 느낌인데 반해 다롄은 그런 느낌이 별로 없었네요.
2층버스,노면전차도 대련에서 처음 타봤습니다.
북한식당도 갔는대 지금은 없겠죠.
코로나 전에 가봤는 참 생각할께 많은 곳이였어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