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30 KST - Kyodo News Service - 트럼프 행정부는 6월 23일 00시부터 외국산 알루미늄, 철강등이 사용된 백색가전/생활가전에 대해 50% 관세부과 조치를 발효하기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3월부터 미국외 철강,알루미늄 수입에 25%의 관세를, 그리고 6월 23일에는 관세를 50%로 확장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조치가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6월 23일부터 외국산 알루미늄,철강으로 제조된 8개의 백색/생활가전에 대해서도 50% 관세부과조치가 적용됩니다. 해당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냉장/냉동 콤비 냉장고
- 모든 종류의 세탁기
- 모든 종류의 세탁건조기
- 모든 종류의 식기세척기
- 중형 및 수평개폐도어 냉장고(업소용 포함)
- 전기/가스레인지(취사용)
- 음식물쓰레기건조기
- 용접공법으로 제조된 철사 선반대
추가 부과되는 관세금액은 해당 제품에서 사용된 외국산 알루미늄, 철강의 양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조치로 인해 미국에 공장을 두고 진출한 한국을 포함한 외국백색가전기업들도 미국산 철강/알루미늄이 아닌 수입 철강/알루미늄을 사용하였다면 관세부과조치에 해당됩니다. 미국은 현재 냉장고 등 가전제품 공급에 멕시코,중국,한국 등의 국가수입물량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 관세부과조치에서 면제되는 국가는 미국과 관세협상을 타결지은 영국정도가 유일한데 영국은 미국으로의 백색가전 수출이 전무하다시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