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선 전에 제 주위 분들이 설득 안되는 경우를 모공에 적은 적 있었는데,
TK에 계시는 저희 부모님도 사례에 있었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 저녁에 잠시 부모님과 통화를 해보니 투표를 하셨다네요?
부정선거론에는 안빠지신듯 하여 안심하였으나,
누굴 찍으셨는지는 여쭤보지 않았습니다.
괜히 말싸움할까봐요.
대선 이후 코스피가 오를 때 아버지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내가 이번에 이재명이 뽑았는데 코스피 5000 그거 하나 보고 뽑았다. 말하는거 들어보니 일 하나는 잘하겠더라" 라고 하시네요.
눈물이 나는것 까지는 아니지만 태극기 할배 할매들이랑은 달라서 정말 다행이라는 안도를 했네요.
"에이 아부지...이재명은 대통령감이고 김문수는 왜 나온지 몰라서 안찍은 것도 있지 않습니까?" 하고 여쭤보니
"김문수 그건 말도 마라...어딜봐서 그 양반이 대통령감이고. 어디 있는지도 몰랐구만..." 이라고 하시네요.
성인이 된 이후로 항상 정치에서는 반대편에 계시던 부모님과 같은 편에서 효능감을 느끼니 다른 분들보다 몇배는 기분 좋은 요즘입니다.
밭을 갈려고 몇번 시도했으나 이미 갈려있었네요
대선 전에 제 주위 분들이 설득 안되는 경우를 모공에 적은 적 있었는데,
TK에 계시는 저희 부모님도 사례에 있었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 저녁에 잠시 부모님과 통화를 해보니 투표를 하셨다네요?
부정선거론에는 안빠지신듯 하여 안심하였으나,
누굴 찍으셨는지는 여쭤보지 않았습니다.
괜히 말싸움할까봐요.
대선 이후 코스피가 오를 때 아버지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내가 이번에 이재명이 뽑았는데 코스피 5000 그거 하나 보고 뽑았다. 말하는거 들어보니 일 하나는 잘하겠더라" 라고 하시네요.
눈물이 나는것 까지는 아니지만 태극기 할배 할매들이랑은 달라서 정말 다행이라는 안도를 했네요.
"에이 아부지...이재명은 대통령감이고 김문수는 왜 나온지 몰라서 안찍은 것도 있지 않습니까?" 하고 여쭤보니
"김문수 그건 말도 마라...어딜봐서 그 양반이 대통령감이고. 어디 있는지도 몰랐구만..." 이라고 하시네요.
성인이 된 이후로 항상 정치에서는 반대편에 계시던 부모님과 같은 편에서 효능감을 느끼니 다른 분들보다 몇배는 기분 좋은 요즘입니다.
밭을 갈려고 몇번 시도했으나 이미 갈려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