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줄어드니 가격 올리는 학원·조리원…"저출생 악순환"
저출생으로 영유아 숫자가 줄어들자 산후조리원과 학원 등 관련 업체들이 가격을 올려 매출을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육아비용이 상승해 육아 부담이 커지고, 다시 저출생이 심화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략)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양극화 현상은 심화됐다. 서울시 산후조리원 중 이용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A조리원으로 특실 기준 4020만원이었다. 반면 송파구 B조리원은 209만원(일반실)으로 20배 가량 차이가 났다.
입시 보습학원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카드 승인건수는 2.8% 줄어들었으나, 건당 금액은 14.7% 증가했다. 승인총액도 11.5% 늘었다. 예체능 계열학원도 승인건수가 3.7% 줄어든 데 반해 건당금액과 승인총액이 각 9.1%, 5.1% 증가했다. 업체들이 줄어든 수요를 가격 인상으로 메운 결과다.
(중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19627
상당히 안좋은 악순환이네요......
수요가 줄어든만큼 공급도 줄어들었고,
대체적으로 비싼 조리원가고 비싼 학원 가는 아이의 부모는 부유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격의 저항성이 덜하죠.
양극화의 결과로 자유시장경제 이론대로 돌아가고 있는겁니다.
예전에 (20세기)에는 cd보다 LP가 훨 쌌었는데..
고1 부터 12번 시험봐서 대학가게 하니.. 고1 4월 까지 입시 대비 끝내놔야.. 하고.. 그러다 보니 선행 사교육이 초등까지 내려가는 거죠.
또 내신으로 인해 입시가 각 학교별로 파편화 되다보니..
소수 인원에 매번 시험 대비를 로컬학원에서 맞춤형으로 학교별 내신 대비를 해야하니.. 단가는 올라가죠.
예전 같은 단과반 시스템이 어디 존재할 수가 없죠. 학교별로 전부 따로 따로 반이 편성되는데..
차라리 시험 유형이 심플할 때 대형학원 단과반 시스템일 때가 비용이 훨씬 적게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