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구글 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고) 이청준 선생님의 서편제를 안 읽어드라구요..영화로는 많이 봤지만
어제 동묘 중고책방에 보이길래 냅다 집어왔어요
장흥과 강진이 붙어있는데....두 지역이 참 달라요
강진 물론 아름답지만 두서가 없고 군더더기가 많달까
반면 장흥은 병풍처럼 웅장한 산과 너른 평야, 아련한 바다....위엄과 아우라가 있어요
장흥에서 회진면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근처 낚시하러들 가시는 노력항이 있어 한가한 어촌포구마을치곤 활기가 좀 느껴져요
5~6층 짜리 여관같은 모텔이 서너개 있고....큰 중형 마트도 있는
회진면에서 강진방향으로 이청준 원작, 영화 천녁학 촬영지 선학동마을까지 남파랑길을 걷는것도 무척 좋구요
노력항에서 배타고 금당도 갔다 와도 좋아요...금당도는 정말정말 비경
이청준 선생님의 고향...그의 작품의 무대 장흥
가끔씩 떠올리면서 그리워하곤 합니다
내 사랑 장흥....회진
일견 동의하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월출산 무위사도 강진군에 걸쳐 있는데 월출산 가자고 하면 꼭 영암 월출산이라고 하는지라… 강진군에서는 여러 모로 억울함이 많습니다.
사실 강진 단독적으로보면 엄청 좋긴해요 ㅠ....저도 월출산하면 영암 월출산으로 인식을 ㅠ
젊은이, 예술가들이 모여 살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이청준 생가는 한때 제 외가집이었습니다. 어릴적 마당 넓은 집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지역 문화재가 되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