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꽤 오래한 친구입니다. 평소부터 AI 에 관심이 많고 두려워서
앞으로 어떨것 같냐고 물어보니까 친구 말로는
그냥 지금 개발일은 자기가 보기엔 8~90% 대체 가능하고 왠만한 일에는 개발자가 필요없을것 같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막상 실무에서는 안맞는것도 많고 아직 허접하다던데 하니까 모르는 소리라고
자기는 지금 적극적으로 개발에 AI 를 적용하는데 주변 개발자들 보면 한달에 몇십달러 쓰기 싫어
GPT 질의 하는 수준인데 자기는 뭐 AGENT 방식이라고 하던데 뭐 잘모르겠지만
개발 요구사항이 들어오면 그걸 AI 한테 읽게 해서 개발새발 만든 기획서지만 거의 정확하게
분석해서 정리해준다고 그러면 그걸 AGENT 넘기면 개발을 하고 자기는 검수 하고 하나하나 지적해주면
된다고 들으면서 잘 상상은 안갔는데 술자리에서 그러면 내가 보여줄게 하면서
음성으로 이동네 술집 정리해서 사이트 만들어줘 하니까 20분쯤 지니까 뭐 URL 을 보여주면서 진짜 만들더군요 ;;;
친구 말로는 개발자는 왠지 자기 대에서 끝난것 같고 지금 고객이나 사람들이 이걸 모르고 AI 공짜라는 개념이 강하고
방법을 몰라 적용 못하지 간단한 개발은 회의시간에 끝날수 있다고 하는데 모르겠네요
일반인들은 챗GPT 대화창 정도 생각하는데,
실제 현업에서는 얘가 내 책상위 에디터 안 깊숙히.. DB 깊숙히 다 개입해서 말이죠.. 팀원 10여명이랑 하던거 혼자 합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얘가 agent 등등으로 손과 발을 달기 시작했어요. 프로젝트 전체를 보고 있다가 고칠 점은 지가 고치고, DB도 필요하면 알아서 고치고, 기타 등등 개발자가 두뇌와 키보드, 마우스로 하던 거의 모든 일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AI가 개발자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이쪽 지식들이 많이 학습되어서 그렇겠지만, 다른 분야도 순식간일겁니다.
저는 뭐 깨작대는 수준이지만,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분들에겐 이미 신세계가 열린 수준인거 같더라구요
SAP는 개컨 시대의 시작인것 같아요,
코딩에 ㅋ도 모르는 저도 프로그램 여러개를 개발해서 사용중이거든요
전문가의 경우에는 더 빨리 만들겠죠 본인이 코딩하고 점검하는 용도로 사용할테니까요..?
실제로 제 지인도 개발자인데 코딩 점검이나 아이디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팀계정으로 다 같이 쓴다고 합니다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굉장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전문가들의 영역을 뺐어 올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아주 빠른 속도로 잠식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와 대박이네요.
어떤 순서로 만들면 되나요 ?
그리고 요금제 뭐 쓰시나요 ?
일단 어떤걸 만들고 싶은지를 생각하시고
GPT 에게 질문하면 됩니다
나는 이런걸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냐 만들 수 있냐
댓글들 내용에도 있지만 코딩은 못해도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근데 구조에 대한 이해도는 없었습니다 GPT랑 계속 이야기하다보니 구조에 대한 이해가 생기더라고요
요금제는 GPT PLUS 사용합니다
일단 내가 뭘 원하는지부터 생각해보시고 GPT와 대화를 꾸준히 하다보면
처음에 프로그램 하나는 만들기 어렵지만 그 이후부터는 쭉쭉 만들어집니다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계속 GPT와 씨름하다보면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은 잡힙니다
참고로 저는 코딩을 아예 모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글 api를 받아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결과값을 받고 싶은데 한번 계속 얘기를 해봐야 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에 친구분이 말씀하신게 현실이죠
사람이 전혀 필요없지는 않지만 10명이 할일을 1~2명으로 줄여주고 있죠
친구는 자기가 협업에 이분야에있지만 같은 개발자 사이도 편차가 너무 크고
시니어들도 AI 활용하는 저년차들에게 발리고 있지만 자존심 무식으로 적용 안하는 사람들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자기는 이럴떄 적극 치고 올라가야 겠다고 하더군요
요즘에는 ai를 어떻게 잘쓰냐도 능력입니다 ai 활용도에 따라 결과물 차이가 엄청나죠
장점은 언어를 배울 필요없다는거고 단점은 논리적으로 ai가 따라올수 있게 계획을 잘짜야된다는겁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정말 실력이 차이가 나죠
앱 네이티브는 저도 커서 많이 쓰지만 아직은 손이 많이 가는 편인데 점점 나아지겠죠.. ㄷㄷ
- 11월~1월 : 토큰 살살 녹아요. 계속 수정 수정 수정
- 2월~5월 : 이상하게 만든거 수정만 여러번 시키면 괜춘. 그런데 계속 해결 못하는 것도..
- 6월~현재 : 개발도 테스트도 디버깅도 혼자 다 해줍니다. 플랜만 잘 짜주면 되요.
B2C는 가능하고, B2B는 거의 불가능하죠.
대형플젝으로 가면 자체 프레임워크와 툴을 쓰는곳이 많고 , 참여사들의 솔루션들을 결합을 하는 규모에서는 제한적으로 활용할수밖에 없어요. AI도 정보가 없어서 못합니다. 그리고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내뱉는 담당자가 10명 이상 되는데 AI 활용한다고 PL급 개발자를 줄일수 있냐고 하면 저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창구역할을 하는 사람이 못받아줍니다.
전문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냥 ChatGPT만 해도 그렇습니다. 변호사 친구 얘기로는, 변호사 너댓 명이 달라붙어 할 일을 지금은 한 명이 처리한다고 하는데 결국 AI가 어쏘 변호사 너댓 명을 대체하고, 일 잘하는 변호사 한 명만 남은 거죠.
개발자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AI가 개발자 전체를 대체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일 잘하는 개발자 몇몇이 이제 '시간이 없어서' 못하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될 거예요. 그러면 그 하위급 수많은 개발자들은 이제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여기 AI 대단한거 없다 하시는분들 만약에 AI로 인건비 줄인만큼 전액 본인에게 인센으로 넣어주겠다 하면 그때도 불가능하다고 하실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보면 점점 잘 쓰는 사람만 남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발자들 설곳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2년치 슬랙 대화를 학습시킨 AI는...
"ㅇㅋ, 내일 할께!",
"넵 (안함)"
을 입에 달고 살게 됩니다 ㅋㅋ
개발에 필요한 기능을 가진 IC들 알려달라고하면 아직도 헛소리하고 있습니다.
퍼플렉시티, 제미니도요.
그래서 살짝 안심 중이긴한데 ㅠㅠ
못하는게 아니라 아직 안한거라고 봅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저도 어셈을 주로 사용하는 개발자입니다. 호기심에 이것저것 해보는데 어셈은 chatgpt가 제일 환각이 적고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클로드, 제미니, 커서는 그럴듯하게 소스는 만들어주는데 찬찬히 보면 오류가 많이 있더군요. chatgpt도 그랬는데 올해 들어서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저의 경우는 프롬프트에 32bit masm, 64bit masm, 저와 관련된 칩셋 데이터시트를 미리 입력해주는데(chatgpt project 활용) 점점 더 잘하는 게 실감이 될 정도입니다. 참고하세요.
다만 아직까지는 대규모 플젝에 큰 검토 없이 머지할 수준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나인 제가 하는 얘기가 아니라 실제 테크 기업 ceo나 cto들이 하는 얘기입니다.
관련 영상 만들고 있는데 13분 부터 보시면 AI로하는 바이브코딩(입코딩)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개발자들에게 얼마나 위협적인지, 비개발자도 개발을 할 수 있을지 가늠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쌩초자에게 AI있어봐야 아무 소용 없지지요. ㅠ
원래 회사에서도 개발자들에게 기획서로 업무 요청하고 아티스트에게 리소스 요청하는게 주요 업무인데요.
그거 똑같이 혼자 AI랑 해서 게임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는 3D게임까진 좀 힘들고 2D도 화려한 애니메이션이 필요한 건 좀 어렵지만 간단한 2D 리소스가 필요한 게임들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카드 게임, 시뮬레이션 게임,비쥬얼 노벨 등)
경험상 현업의 잘하는 개발자 수준은 안되지만(하지만 이런 개발자는 회사에서도 팀에 20% 수준이라...) 3-4년차 개발자 2-3명정도랑 같이 작업하는 느낌과 속도가 나옵니다.
기초가 튼튼한 개발자들의 정년이 연장되었음을 느낍니다.
한달 걸릴 일을 며칠만에 도움받아서 하고 있어요.
javascript 나 프론트 엔드쪽은 80% 이상 빨라진거 같습니다.
지식이 적거나 완성도가 높지 않은 걸 만들 때는 엄청 도움이 되고, 딥한 내용들은 아직까지 엄청나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AI로 90% 이상 효율이 좋아졌다고 하는 개발자는 깊은 개발을 안하거나,
원래 실력이 없거나 둘중 하나라고 보이긴 합니다.
(저는 효율이 아무리 높게쳐도 50% 라고 보입니다.)
AI를 최근 업무에 사용하고 있는데, 엉터리 정보도 은근 많더라고요. 다행히 바로 표나는 직종이긴한데요.
관련정보가 없다는 말을 하지 않고 가짜로 만들어오는게 예사더라고요.
점점 많은일을 그들이 맡게되고 사람들은 관리자로 남겠지만 일일히 다 검토하지 않을테고
편리함에 검토도 결국 AI에 맡기게 될테고...지능이 더 발달하면, 그안에 뭘 넣어놓을지....
지금은 똘똘한 주니어 2명쯤 같이 일하는 느낌이에요
이제 혼자 해도 충분합니다.
AI와 함께 하는 지금 너무 재밌네요 ㅎㅎ
스마트홈 자동화 개발을 AI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각 구역별 재실 인원, 온/습도 파악해서 커튼, 조명, 냉/난방, 습도 제어까지 GPT가 코딩해준 YAML로 작동시키고 있어요.. 예전엔 고수들의 코드 수정해서 따라하기 바빴는데.. 지금은 이게 왜 되는지는 모르지만 작동되는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 SFDC관련해서 개발 및 관리하는 부분에 있는데
AI만으로는 품이 약간 줄었다이지 다 대응이 가능한가 싶더군요...
Chat gpt에게 해달라고 했더니 output이 이상하고 클로드도 베이스는 만들어 주는데
결국 내용물 확인하고 수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한번에 요약해서 전달해도 결국 변경사항을 계속 추가하면 코드 중간이 날라가는등
몇몇 문제도 있어서 sfdc는 포기하고 python에만 사용했습니다.
뭐가 잘된다고 해서 저도 많이 시도해봤는데 복잡한 앱에서는 쉽지가 않아요.
당장은 일부 대체
나중에는 전부 대체가 되겠지요
그 나중이 언제인지가 유일한 변수입니다
그런데 큰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지금 당장은 힘들거라고 봅니다.
(반대로 말하면 진짜 잘하는 개발자들만 살아남을 순 있겠죠.)
개발, 언어와 패러다임이 계속 바뀌는 시장에서 완전히 대체된다는 솔직히 힘들다고 보고요.
근데, 상위 몇%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개발자는 대체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이거 없으면 일 어떻게 하지?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더 무서운건 앞으로 입니다. 조만간 프로젝트 규모가 1/10 정도가 될지도?
AI의 실수를 잡아낼 능력이 없는 인력은 AI 에게 상당부분 대체되는 세상이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