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잘 이용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대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해서 뭔가 좀 구체적으로 요구를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나오던 말이었는데요.
개발 용도로 커서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아닌 일반 챗봇 이용자라면,
커서의 룰스에 해당하는 것들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물론 항상 이 다음 단계를 써야 고급 이용자라는 말은 아니지만 필요에 따라서요.
퍼플렉시티에는 공간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사실 이 서비스는
분명하게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그냥 퍼플렉시티 앱의 메인 화면에서 가볍게 대화를 하지만,
시스템프롬프트 비슷한 개념이 없는 대신 대화 내용을 비교적 잘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최근 퍼플렉시티의 이용 경험이 좋아진 것은 이 기억의 영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간에선 마치 RAG처럼 정해둔 파일을 직업 등록하고, 원하는 URL로 가능하며,
조금 더 한 주제에 대해 깊이 들어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두었기 때문에,
심층적으로 관심 둘 사안은 공간을 만들고 활용하면 더 나은 답변을,
내가 원하는 형식으로...마치 커서의 룰 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지피티가 프롬프트의 문맥을 가장 잘 이해하는 편이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요.
이것도 실은 기억에 관한 설정을 잘 맞춰 두는 것 보다 만족도가 높기는 어렵습니다.
즉, 클로드를 비롯해 어떤 서비스도 내가 원하는 연구 방식, 답변의 길이나 톤 같은 것을 정해주는 지침을 미리 입력해 두는 것 보다 낫기는 어렵다는 것이고요.
이 '지침'에 해당하는 것만 잠깐 틈을 내서 자신에 맞게 입력해 두고
챗봇을 이용하면 기존과는 다른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키보드로 하면, 그 사이에 우리가 스스로 정리하기 때문에 말로 하는게 좀더 잘 쓰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