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ttari님 가창력 기준인지 감성 기준인지 뭐 그런 게 있지 않을까요? 요새 감성이 별로시라면 예를 들어 이문세씨나 조용필씨, 박정현씨 뭐 이런 분들도 노래 잘하시지 않아요.....? 아이유나 송소희 뭐 이런 분들도 독보적인 거 같은데...아. 안예은도 엄청 노래 잘하고 잘 만들고요.
가수의 능력은 순수하게 성대의 능력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악과 가 보시면 이소라 쌈싸 먹는 수준의 성대 피지컬 가진 애들 넘쳐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이소라의 능력을 거기에 비교해서 폄하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님께선 왜 다른 가수들을 모두 폄하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소라도 좋아하지만 다른 좋아하는 가수도 많은 제 입장에선 상당히 당황스러운 도발이십니다;;
말씀하신 방향의 급이 뭔지 이해가 안 가서 그래요.
여솔 중에서 감성도 있고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도 버티다 못해 트로트로 전향하는 시대이니 말이죠.
예시가 이소라 니까 여성만 들면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메이저 쪽은 백예린이나 송소희도 있고, 인디로 내려오면 수민이나 김뜻돌도 있고요
이소라 스타일 노래가 돈이 되면 한트럭 나오는데 돈이 안되니 안보이는 겁니다
트로트나 아이돌 노래가 흥하는 것도 흥겨운 분위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노래 듣는 순간 만이라도 힘든 현실은 잊고 즐겁고 싶다는거죠.
콩죽 먹고 배 앓는 소리를 최고의 소리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지요.
저는 비긴어게인 같은 예능이라도 있었기에 소향이라는 가수를 알 수 있었죠. 앞으로는 나아지길 기대 합니다.
학원이나 실용음악과 있는 학교에 가면 한트럭씩 있습니다
주말에 종로 근처 재즈바 아무데나 들어가보시면 줄서서 노래하고 가요
티비나 라디오같은 메이저 매체에 안나온다 뿐이지 자기들 영역 안에서는 나름 치열하게 활동 잘하고 있어요
가창력이나 그런걸로 뛰어난 가수는 아니잖아요.
독특함은 급이 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