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전 세계에 퍼뜨린 가장 큰 미신 하나는 미국 군대가 출동하면 그 국가는 초토화된다는 거짓말이란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실제로 작은 국가들과 치루는 전쟁조차 미국은 원하는 결과를 내질 못했습니다.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모두가 아무리 군사복합체의 이윤을 우선시하고, CIA 의 내무적 정치 목적으로 사용된다한들 그 안에서 실제 목표로 한 군 임무조차 제대로 수행해내질 못한 게 수두룩했으니… 트럼프나 2찍들의 머릿 속 환상처럼 제국주의의 휘황찬란한 권위 아래 적진을 침탈하여 독보적 승리를 이뤄내는 시나리오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듯 합니다. 현대전은 소규모 ’테러리스트‘의 게릴라전조차 승률이 상당하고, 실제 미국의 중동 위성국과 같은 이스라엘이 목숨 걸고 싸우며 모사드를 통해 온갖 작전을 펼쳐온 레바논의 헤즈볼라조차 여전히 강성한 상태니 미국 침탈로써 이란을 무너뜨린다는 건 환상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이 노린 것처럼 (Operation Rising Lion 이던가요? 이름 자체의 상징또한 명확합니다) 정권 교체를 통해 친미적 중동을 완성하는 그림이 목표일텐데… 그게 얼만큼 가능할까요?
무엇보다 일상 속 리더십이든 전쟁이든, 인간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을 때, 이란은 국민들이 단결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특히 핵 협상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공습을 시작했고, 정부의 핵심 인물들을 죽이는 과정에서 아파트 한 채를 통째로 폭파시키며 무고한 시민들 수십 명을 함께 희생시키는 데 아무런 거리낌도 없었으니… 일본이 저희 나라를 침공한다면 저희 모두 마음 앞서 욕하며 당장 집에 식칼부터 집어들고 어떻게든 국가를 지키고자 단결할 것처럼, 결의로 뭉친 이란이라고 내부 사람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 국가를 꺾는다는 건 검사 국가로서 찍어누르면 민주 시민들 모두 기고 복종할 거라 착각하는 2찍들 환상에 지나지 않겠죠.
다만 저는 앞으로의 경제가 가장 걱정됩니다. 학창 시절부터 악명높던 석유 파동이 눈 앞에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이 주변국들의 석유 관련 시설을 파괴하고 석유 파동을 일으키는 것만큼 트럼프 정권을 위협하는 무기가 또 없기에 석유값 폭등 시나리오는 기정 사실인 상황입니다.
트럼프 특유의 미친짓은 윤석열이 그랬듯 그에게 부메랑이 되어 고스란히 돌아와 자신의 정권의 몰락까지 나아간다한들 당장 한 달 생활에 50만원, 100만원 그 이상의 비용이 더 나가는 걸 감당해야하고 supply shock, 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이를 졸라메기 위한 금리 상승 등 세계적 경제 위기가 찾아올텐데… 당장 이를 어떻게 하루하루 헤쳐나가야 할지 막막해지네요.
/Vollago
걱정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이전까지의 결과는 적으신 대로인데..
현재 자폭이라는 사항들과 앞으로 걱정들은... 먼가 사실과도 많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