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시기 한미연합사령관이었던 존 위컴은 "한국인은 레밍같다"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이는 그 당시 전두환을 우쭈쭈해주고 있던 상당수 한국인들을, 자기 죽을줄도 모르고 우르르 몰려 앞을 따라가다 벼랑에 떨어져 집단자살하는 레밍에 비유한 말이었죠.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말을
"한국인은 들쥐와 같다"로 둔갑시키더니,
잊을만하면 위컴의 한국인 비난 사례로 여기저기 인용되더군요.
레밍도 들쥐의 일종이니 틀린건 아닌데,
"아" 다르고 "어" 다른거라, 말의 취지를 비틀어 왜곡했던 대표적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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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컴은 서울의 봄이 실패하고 사실상 전두환이 집권할 일만 남자 실망하여, 전두환이 육군 대장으로 진급한 다음날인 1980년 8월 8일 LA 타임즈 샘 제임스, AP통신 테리 앤더슨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두환이 한국 대통령이 될지도 모른다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마치 레밍 떼처럼 그의 뒤에 줄을 서고 그를 추종하고 있다"라고 비아냥거렸다. 전두환을 추종하는 한국인을 앞의 레밍을 무조건 추종하여 물에 빠지는 레밍에 빗댄 것이다. 또 만약 전두환이 합법적 방법으로 정권을 장악해 국민적 지지기반이 있음을 증명하고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내부 안정이 우선이라며 "나는 한국인들이 내가 아는 민주주의를 실시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발언했다."
야광봉도 들고 난리치고 어두운 면으로는 팸코같은 애들도 뭉쳐서 안좋은 영향력도 미치고
지지고 볶으며 아시아에서 그나마 민주주의가 굴러간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 냄비 기질이
디지털 시대에 얼마나 대단한 역량을 발휘하는지 생각하면 다 양날의 검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