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니 역시 보기 좋습니다.
찬반 양론에 해당하는 근거를 모두 분석하니 종합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잘 보아야 할 점은, 대수와 재고율입니다.
위의 지리는 재고율만 높아졌지만,
아래 비야디는 판매량 증가로, 재고율도 그렇지만 절대 숫자가 높아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재고들을 수출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하고,
비야디의 수출 물량은 전부 신차가 아닌 구형 모델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재고 소진이 목적이라는 뜻입니다.

일전에 비야디 관련 글의 마지막에 재고량 추이를 보자고 했던 이유입니다.
수출로 대거 내보내면서 재고가 얼마라도 줄어드는가.
5월까진 늘어났지만, 앞으로 더 많이 수출 하면서 줄어 들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수출로 내보내도 재고가 늘어나는가.
이 부분을 보면 중국 소비 여력이 어떠한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요.
이전 제 글을 보신 분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구환신은 정말 파격적인 조건이라...한국으로 치면,
국가 지원 할인 자동차 회사 할인을 더해 2500짜리 차를
반 값에 살 수 있는 기회였으니...재고가 대폭 줄어 들어야 할 것인데요.
이후 다음달, 다다음달 판매량과 재고량을 보면 ... 대략 어떤 흐름인지 보일 거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아래 내용은...공식 데이터만 보고 추정 한 것으로,
짧게 요약하면 중국 정부가 어음 대금 지급을 60일 이내로 맞추라고 한 부분을
따르고 싶어 하지 않았던 비야디지만 결국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향후 60일로 당겨 왔을 때의 예상 시나리오입니다.
데이터에 나와 있는 현금과 향후 결제할 대금을 계산하여 매달 얼마나 나가는지,
어떻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결론 이전에 대충 어떤 상황인지 제 나름의 정리를 해 보면,
중국 전기차 시장이 어려운 국면을 넘어 가려면 두 가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1. 진짜 근본 그 자체...내수 소비가 일정 부분 살아나 주어야 할 것입니다.
2. 비야디의 경우 대금 결제로 향후 6개월 가량은 보유 현금을 대부분 소진해야겠지만,
중국 정부가 강경한 자세이므로, 이를 따른다면 ... 결국 현금 여력이 사라지고 마는 것이니,
수출과 내수 모두에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재고를 털고
판매량이 늘어나야 차세대 연구 개발 및 투자 여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 망한다고 주장하는 경우처럼 되진 않을 것이 되, 다년 간 내실을 다지는
기간이 필요할 수 있어 보입니다.
즉, 관건은 내수가 살아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과 아래 자료를 같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좀 방대하게 다루고 있어서 일부만 옮겼습니다.

영상의 결론은...
백여곳에서 똘똘한 20곳 정도 남겨둘 계획이었고,
다들 훌륭하게 성장한 곳이 많아진 상태에서
좋은 곳을 남겨둘 생각이었는데,
그렇게 되기 전에 급격히 상황이 안 좋아지니...
비야디를 죽일 순 없고, 그렇다고 의도 한대로 하지 않으니
약간은 고까운 느낌... 이라는군요.
음... 늦어도 3개월 안에는 대략 그림이 그려질 듯 합니다.
그 정도 되면 추이가 형성 되는 것이 보일 테니까요.
우리나라에서 일부 이슈가 되긴 하였지만
이 문제는 중국 내에서 굉장히 떠들썩하고 말이 많았던 문제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중국 정부가 60일 제한을 둔 것이어서,
다소 극약 처방 느낌이라...이 제한 이후의 몇 개월 흐름을 보면
대략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보일 듯 합니다.
아마도 그 과정으로 보이네요. 저렇게 위기설속에 통폐합 진행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지금이 아니라 그때가 무서운거죠.
그런 과정인 것은 맞는데,
중국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순조롭게 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버틸 수 있다는 의견에는 같은 생각입니다.
시진핑의 권력이 약화되면서
BYD도 지원이 끊기고 있다 라더군요
아직은 카더라 라서...이게 맞다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다른 권력이 들어서더라도,
과연 시진핑 체제의 상징적 존재들을 엎고 갈 것인지,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는 모르는 일 같습니다.
중국의 산업 중에 이리 덩치가 큰 곳을 과연 내칠 것인가...
아니면 정치가 더 중요한 것인가...지켜 볼 일이죠.
재고가 쌓이는 것도 있지만, 신차를 저렇게 할인하는 것으로 봤을 때 그 분석도 일리가 있게 느껴졌습니다.
난립한 업체들중 제일 쎈놈 몇으로 정리시키는 과정입니다.
중국은 늘 저래왔습니다.
파격 지원해서 확 난립시켜서 시장파이를 키우고 기술력도 급격히 끌어올리고 물량으로 다 장악하게 한다음
제일 쎈 몇 놈으로 정리시키더라고요.
연착륙이냐 경착륙이냐인데 전기차는 워낙 물려있는게 커서 후자가 될것같습니다.
아.. 그 문제는 이렇게 보면 됩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자동차 혁명.. 이거 오래 걸렸습니다.
몇 년 만에 뚝딱이 아니라 아주 오래요.
요는,
말씀하신 계획은 중국 정부가 오래 전부터 그렇게 계획을 했지만,
한창 경제가 무섭게 치솟던 시기에는 다수의 산업에서 그리 했지만,
다 성공한 것이 아니라 그 중 성공한 사례만 우리가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내수가 정말 ... 망가졌다고 해도 크게 과언은 아닌 상태에,
과거와 달리 지방정부의 재정 상태가 역대 최악의 상황이고,
자동차 산업은 워낙 덩치가 커서,
기존과 과연 같을 수 있을까...의문 부호가 있는 정도로 보면 좋겠습니다.
즉, 체력이 좋을 때 자동차 보다 작은 산업은 그렇게 했었는데,
체력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이렇게 큰 산업도
스무스하게 재편이 될 것인가...라는 것입니다.
철강과 화학쪽은 문제가 너무 심각합니다. 정부주도로 대대적 구조조정해서 케파를 확 줄이는것 만이 살길인데, 그러면 자동차 산업에도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긴 합니다.
우리나라 기반 산업이 위태로운 부분에 대해
새 정부가 좋은 방안으로 타개점을 찾아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위 영상은 이미 다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재탕이고요.
새로운 내용이 아닙니다.
제가 가져 온 영상 속 내용 역시
반은 그러하지만,
대개 제시하지 않는...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