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나의아저씨가 떠있길래 퇴근하고 쓱 훑어봤습니다.
워낙 많이 봐서 정주행을 하진 않고, 보고싶은 장면들 위주로 다시 봤네요.
2018년에 방영했던 나저씨를 볼 때는 전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마지막 엔딩에서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라고 말하는 이선균의 대사.
왜 그 대사를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선균님, 편안함에 이르셨길 바랍니다." 라고 읊조리게 되는지..
윤석열 정부라 호칭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정부 집권기에 사건사고야 한둘이었겠습니다만,
1. 김태우의 초고속 사면 후 복권 후 본인 귀책사유 보궐선거 출마(강서구청장)
2. 20% 가까운 차이로 참패
3. 이슈를 이슈로 덮기 위한 연예인 망신주기(GD, 이선균 마약 사건 터짐)
살다 살다 다시는 못볼 국과수의 마약 검사 결과가 '체모 중량 미달로 인한 감정불가' 이 x같은 발표는 또 뭔지..
잼통 된 이후에 뉴스 볼 맛 나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 나고.. 뭐 다 좋습니다.
요즘은 좋은 나라의, 좋은 대통령 치하 하에 살다보니 문득 내란정부 시절 '자살당한' 분이 더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내란 우두머리는 최소 무기징역, 최대 사형인데 전세계에 생중계된 현행범이 왜 아직도 길거리를 쏘다니고 다닐까요?
x같은 년놈 진짜..
평안하시길...
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날이후 보고싶은데 못보고있어요..
믿어지지않습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건가요?
한동훈은 ‘저런 또 죽었네?’ 이런걸까요?
진짜 저것들 마지막이 끔찍한 고통이길 바랍니다.
‘나의 아저씨’는 위로였죠.
이선균배우님 그렇게 가시고 난 다음에는
유튜브에 나의 아저씨 영상이 나와도
제 감정을 감당하지 못해서 차마 못 보겠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돌아가신 이선균배우가 자꾸 생각이 나서 그의 작품을 어느 것도 못 보고 있습니다.
이션균배우가 나온 여행 예능을 계속 틀어놓고 일을 하곤 했는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ㅜㅜ